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지만 일단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현재 디플레이션 압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극대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 2차 양적완화는 제 3차, 제 4차 양적완화로 이어질 것.
2. 달러화의 평가절하는 강력한 인플레의 폐해가 눈앞에 나타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
3. 신용화폐의 남발은 쉽지만 거두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아무도 하지 않는 상황.
4. 자산 가격의 붕괴를 바라는 시장 참가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
5. IMF 지분이전이 이미 이뤄진만큼 미국의 달러 증발은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것.


먼저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가장 간단한 진리부터 시작합니다.

돈은 무엇으로부터 그 가치를 보장받는가?
역시 답은 간단합니다.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이 최후의 보루로서 돈의 가치를 보증하게 됩니다.

국가가 시장에 돈을 마구 풀어대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국민들에게서 걷을 수 있는 세금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율을 올리는 것이나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이나 똑같이 국가는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걷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현재 미국의 재정적자는 연간 1조 5천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숫자를 생각해볼 때 미 연준의 양적완화의 규모는 1,2차에 걸쳐 연간 9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더 이상 미국 국채를 살 수요가 없다.


지금 위 문장의 뜻을 이해하시는 분이 많으실지 모르겠는데 지금 쓰는 글은 위 문장의 뜻을 풀이하기 위한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 이상 미국은 충분한 돈을 빌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정말 심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로 일단 미국 내 일자리 감소로 인해 국내 세금원천의 확보가 어려워졌다는 것, 두번째로 더이상은 기존의 미국경제의 소비가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끌 수 없다는 것, 마지막으로 부채상환이 정상적인 노동을 통해 이뤄지기엔 너무나 큰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을 고백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역적자가 5천억달러에 달하는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것 밖에는 탈출구가 없는데 문제는 모든 국가가 자국 통화약세를 버티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실물자산에 비해 유동성이 과도하게 팽창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현재의 초장기적 채권과 주식의 동반 강세 현상은 이러한 유동성 팽창으로부터 파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AMBAC이라는 채권보증업체, 즉 모노라인이 파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FRB의 제 2차 양적완화는 이 문제와 결코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2008년 금융위기의 문제 즉 부동산시장의 침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2007년까지의 버블로 인한 부채청산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란 것입니다. 특히 FRB는 이러한 부채상환을 인플레이션을 통해 돌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모든 자산가격의 재평가를 가져오게 될 것이며 과도한 빚이 쌓인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이며(수익률의 다,소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채무자의 부담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변동금리의 경우 금리상승 리스크가 있지만 고정금리의 경우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입게 될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결코 고정금리 채권자산에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또한 어떠한 통화자산에도 투자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통화가치의 변동은 실물자산과 비교하여 절대적인 하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특히 달러화의 경우 이러한 통화가치 하락의 근원이 될 것이므로 결코 쉽게 투자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읽어보셨다면 댓글과 추천을 꼭 부탁드려요!!]
[글이 맘에 드신 분들은 꼭 구독해주세요!!.]








Posted by <아침이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