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채' 태그의 글 목록

국가부채 2

과연 부동산 경기가 V자 회복을 보일 수 있을 것인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계는 양극화현상을 통해 은행이 아닌 타 금융기관 가계대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체되는 것 같아보이지만 일단 2010년의 통계치는 아직 1/4분기 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도록 합니다. 위 그래프의 뜻은 역시 부적격 대출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통한 대출이 안되는 사람들이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가서 대출을 받게 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비은행기관가계대출비중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의 상승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주택담보대출량의 증가율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소화해낼 수 있는 대출의 양이 거의 한계치에 가까워져오고 있다는 것을 뜻..

유럽 국가부채 현황지도로 본 유로화의 문제

2000년의 유럽 부채 현황 지도. 2009년 유럽 부채 현황 지도 전체적으로 국가부채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국가부채의 향후 증가 속도와 금융기관의 건전성 확보 여부, 그리고 민간 부채의 다소를 고려할 때 해결책이 없어보이는 국가들이 많이 있고 따라서 유럽지역의 불황은 정해진 수순인데 이것이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는 경우엔 장기적인 불황 형태가 될 것이고 디플레이션으로 나타날 때는 공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본다. 어떤 것도 고통에서 자유롭게 해주기는 어려울 것, 유로화의 가치 하락은 필연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