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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해외뉴스

美 달러 상승… 한반도 긴장 고조 미국 달러가 2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스페인의 은행 국유화로 인해 유럽 재정위기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2373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달러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0.25엔 하락한 90.39엔을 나타냈다. 美 원유 하락… 위험회피 추세로 2% 하락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위험회피 추세로 2% 하락 마감됐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이 다시 불거진데다 한반도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린데 따른 것..

Bond Web 2010.05.26

2010년 5월 26일(수) Morning Brief

2010년 5월 26일(수) Morning Brief ▣ 전일 미국시장 요약 ◈ 뉴욕채권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 고조, 남북한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채가격은 상승 -2y 420억달러 0.769% 낙찰, 응찰률 2.93배(p.3.12배), 간접응찰 36.2% 美2y : 0.75(+0.02) 美10y: 3.18(-0.03) 美30y: 4.08(-0.02) ◈ 뉴욕증시 -유럽, 한반도 불안감 고조되며 투심 약화돼 장중 하락했지만, 낙폭 과대 인식으로 장후반 반등에 성공 -다우는 장중 깨진 1만선을 장막판 회복하며 마감 Dow jones : 10,043.75(-0.23%) S&P 500 : 1,074.03(+0.04%) Nasdaq : 2,210.95(-0.12%) ◈ 뉴욕환시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 한반도 ..

Bond Web 2010.05.26

현재 금융시장 패닉, 도대체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금융시장은 환율이 1250가까이 치솟고 증시는 2%가까이 폭락하며 굳이 주식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시민들은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상당한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양상은 지난 1997년과 2008년의 금융위기 때와는 조금 다릅니다. 한국물의 경우 지난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상당히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위기시 한국물은 항상 굉장히 금융시장 불안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지금 상황은 지난 위기들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상황입니다. 한국물이 강력하게 투매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환율방어에 금융당국이 강력히 개입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금융시장이 왜 패닉을 보이고 있는가? 사실 어제 시간이 부족..

5.25 해외뉴스

美 달러, 유로화에 대해 강세… 유럽 불안감 확산 유로화 급락 유로가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또 다시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93달러 하락한 1.237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스페인 정부가 지역은행인 카하수르를 국유화했다는 소식이 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며 유로 매도세를 촉발했다. 이에 스코티아 캐피털의 외환담당 이사인 스티븐 버틀러는 "스페인 뉴스 자체는 큰 이슈는 아니지만 금융부문의 불안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제는 이런 불안정성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원유, 경계 장세 속 강보합세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지난 3주간 급락세를 보..

Bond Web 2010.05.25

2010년 5월 25일(화) Morning Brief

2010년 5월 25일(화) Morning Brief ▣ 전일 미국시장 요약 ◈ 뉴욕채권 -스페인 정부가 가톨릭계 은행인 카하수르를 국유화했다는 소식에 유럽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며 국채가격은 상승 美2y : 0.73(-0.03) 美10y: 3.21(-0.03) 美30y: 4.10(-0.00) ◈ 뉴욕증시 -카하수르 국유화에 은행주 급락하며 증시는 하락 마감, 주택지표 호재에도 불구하고 세제 혜택 이후 둔화 우려 불거지며 이 또한 악재로 작용 Dow jones : 10,066.57(-1.24%) S&P 500 : 1,073.65(-1.29%) Nasdaq : 2,213.55(-0.69%) ◈ 뉴욕환시 -카하수르 국유화 소식에 유로 매도세 촉발되며 유로화는 하락 달러/엔 : 90.28엔(+0.32) 유로/달..

Bond Web 2010.05.25

현재 20~40대의 연금보험, 국민연금만 믿고 있다가는 큰일날 수 있다.

시작 1. 국민연금 과연 믿을만한 것인가? 매달 월급을 수령할 때 우리는 국민연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보장하는 연금보험으로서 사회보험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의 혜택을 보고 있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믿을맨이어야 할 국민연금의 최근 운용은 어떨까요? 최근 국민연금은 영국 ING 생명 사옥매입등 해외 자산 투자를 통해 예상보다 적은 임대수익과 환가치하락에 따른 환손실의 이중고에 놓이게 되는등 리스크 관리에 크게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식시장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서 향후 성장형 보험이 아닌 관리형, 안정형 보험으로 전환될 경우 리스크 관리실패의 책임은 국가, 혹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연금기금의 운용에 관심을 갖는 것..

서민 금융 10조 무산, 장기적인 신용정보, 신용등급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대부업체 고객의 신용정보를 제도권 금융회사와 공유하는 방안을 대부업계가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7월부터 시작되는 총 10조 원 규모의 서민 보증부 대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은 국가가 대신 보증을 서주는 방식이긴 한데 85%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들이 20%가량의 금리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썩 좋은 방식이라고 할 수 없는데 대부업체의 반발이라는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나 유동성의 순환이 더 어려워지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의 금리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사람들중에 충분히 갚아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정부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고금리를 요구한다는 것은 그만큼 서민들의 향후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대변해준다고 생각됩니다. ..

5.24 해외뉴스

美 달러화, 유로화에 대한 시장 개입 소문에 약세 유로화가 20일(현지시간) 오후 장 후반 반등세로 돌아섰다. 유럽 통화당국이 유로화 가치를 안정시키려고 시장에 개입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142달러 상승한 1.2570달러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전만 하더라도 장중 한때 최근 4년래 최저치 수준인 1.2295달러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화 가치 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유로화가 반등세로 급하게 돌아섰다. 앤드류 브레너 구겐하임 시큐리티스 이머징 마켓 헤드는 “유로화를 매도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유로화가 앞으로 추가 하락하리..

Bond Web 2010.05.24

2010년 5월 24일(월) Morning Brief

2010년 5월 24일(월) Morning Brief ▣ 전일 미국시장 요약 ◈ 뉴욕채권 -유로존 위기에 대해 유럽국들 정책공조 실망과 우려가 확산되고, 미 경제지표 실망감에 국채가격은 급등 -주가가 등락을 반복함에 따라 국채는 단기물 중심으로 가격 하락 -내주 국채입찰 1130억달러(2y 420억, 5y 400억, 7y 310억) 美2y : 0.76(-0.05+0.04) 美10y: 3.24(-0.12-0.01) 美30y: 4.10(-0.14-0.00) ◈ 뉴욕증시 -유로 위기 확산 우려, 경제지표 악화로 증시는 폭락, 일중 저가로 마감 -저가매수 심리 확산, 독일의 유럽긴급구제기금 출자 승인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반등에 성공 Dow jones : 10,193.39(-3.60%+1.25%) S&P ..

Bond Web 2010.05.24

부동산시장, 일시적 하락인가? 대세적 하락인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계는 양극화현상을 통해 은행이 아닌 타 금융기관 가계대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체되는 것 같아보이지만 일단 2010년의 통계치는 아직 1/4분기 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도록 합니다. 위 그래프의 뜻은 역시 부적격 대출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통한 대출이 안되는 사람들이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가서 대출을 받게 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비은행기관가계대출비중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의 상승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주택담보대출량의 증가율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소화해낼 수 있는 대출의 양이 거의 한계치에 가까워져오고 있다는 것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