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새로 집권한 Cameron 수상이 영국 재정 적자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살림살이를 넘겨받으면서 이런 재정 상태를 실토하는 데는 미리 책임 소재를 그어놓고 전 정권의 과실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빚은 많고 돈 쓸 데는 많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재정 위기를 실토 분위기에 뒷짐만 지고 있기엔 민망스러운지, Fitch는 영국의 부채에 대하여 최고 등급의 신용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금융 시스템 위기는 유로화를 거쳐 이미 한 단계 내려앉은 파운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다시 한 번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긴축 정책이 얼마나 환영 받지 못하는 정책인지는 그리스에서도 이번 주초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임금 삭감에 항의하는 스페인의 공무원 노조들의 시한부 파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 다 알고 있는 미국 재무부 가이트너 장관은 그래서 유로 연합에 긴축과 같은 어려운 길을 가지 말고 미국처럼 윤전기 돌려서 편하게 지내자고 점잖게 조언을 합니다.
워싱턴의 하원 청문회에서 Bernanke 미국 연준의장은 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원유와 식량 등은 최근 하락하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금은 이들 1차 상품들과는 다르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버냉키 의장은 지적하며 채권 시장에선 투자자들이 향후 10년간 2%의 인플레이션만 기대하고 있음을 볼 때 금융 시장에선 불안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말대로 그는 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을 1차 상품 군에 집어넣고 다른 원자재들처럼 움직이기를 바라니 금 시장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금을 통화에 넣어서 환율을 보게 되면 미국 연준을 비롯한 중앙 은행들이 그들 통화에 대해 얼마나 몹쓸 짓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은 용기가 없어 금을 1차 상품으로 밀어두고 금 시장 참가자들 탓만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시장과 소통이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연준 의장이 이렇게 금을 1차 상품으로 보고 있다면 Fort Knox나 뉴욕 연방 은행의 금고에 8천여 톤의 금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한 듯합니다. 언제든 생산이 가능하고 소비되는 1차 상품들을 굳이 금고에 쌓아둘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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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고라의 홍두깨님의 자료모음입니다.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카메론 영국 수상, “영국 적자는 생각보다 심각”-Fox News
스페인 근로자들, 임금 삭감에 도로로 나와 항의-Market Watch
잔인한 고용 시장, 100만 명 이상 해직될 전망-cnbc
Fitch, 영국 재정적자 경고-Globe and mail
미국 부채는 2015년에 19.6조 달러-Reuters
금화가 금의 공급을 빨아들이고 있다-Bloomberg
버냉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Reuters
미국 수출 하락으로 무역 적자 확대-Bloomberg
죠지 소로스, “위기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Bloomberg
일본 수상, 그리스와 같은 부채 위기를 경고-AP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하락-AP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2)- Martin Weiss
2) 회복은 실패하고 더 나쁜 것이 오고 있다-John Step다
3) 허깨비 경제 회복 (달러 권역의 붕괴) -Peter Schiff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상승하는 이유-Moneyweek
2) UBS, ‘최후의 화폐’인 금은 1,500달러 간다-Michael Babad
3) 상승하는 금 가격에 삐걱거리는 금융 시스템-Adrian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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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주 중에 1,252 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재차 하락하면서 1,220 위에서 힘의 균형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중기 추세를 보면 1,200을 바닥으로 하고 1,240을 저항선으로 두면서 수렴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점이 올라가며 1,240부근에서 수렴이 완료된 후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을 듯합니다.
국내 가격은 다시 급등한 환율로 인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그람 당 50,000원을 오르내리면서 4만원 대 가격과 작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은 이미 2만원 대 가격은 전설이 되었으며 3만원 대 가격마저 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4만원 대 가격 또한 아련한 추억이 되고 5만원 대 가격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이 했던, 원유 등 다른 1차 상품들과는 다르게 금 가격이 내리지 않고 있으며 시장은 불안과 불확실에 의해 금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는 의회 청문회 발언으로 1,250달러를 넘어가던 금 시세가 하락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런 시장의 움직임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조정 후 상승 추세에서 1,210대까지 밀린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런 것으로 보아선 아직도 금 시장에는 버냉키 연준의장처럼 금을 1차 상품으로 보고 있는 ‘투자자들’이 꽤나 있습니다. 이들은 모든 상품들이 하락하는 데 반해 가격이 올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투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금융 시스템 위기에서 금을 매입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붕괴되는 지폐를 부채가 없는 돈으로 환전하는 것이며 보험에 드는 것이라고 이곳에서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을 투자로 생각하고 있을 때 생기는 현상은 지금과 같은 상승 때에 스스로 설정한 수익이 났을 경우엔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금은 수익을 내는 자산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 붕괴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붙들고 가야 하는 안전 자산임을 명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투자로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전체 보유량의 최소 50%는 보험용으로 두어 절대 건드리지 말고 나머지 50%이하의 보유량만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이 상승할수록 금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들이 점점 극성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마구잡이로 찍어놓은 지폐의 거품이 아니라 윤전기로 찍을 수도 디지털로 만들어 낼 수도 없는 금에 대한 가격 거품 이야기는 지겨운 단골 메뉴입니다. 터무니없이 비싸다며 금 가격 급락의 이야기들이 뉴스에서 평론에서 분석 글이라는 이름을 달고 여기저기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금을 개인이 소장할 경우 금 압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들이 펀드 운영자들 사이에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GATA의 Adrian Douglas씨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런던 금 시장에서 실물 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금은 은행들의 심리적 선전전이라고 Douglas씨는 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훼방꾼들이 도사리며 심리전으로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만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진짜 돈인 금을 빼앗기지 않고 나중에 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 일간과 주간 차트입니다.
달러는 지난 해 11월부터 약 8개월간 긴 상승을 이어왔으며 이번 주엔 88.71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승보다는 하락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일봉 차트를 보면 보조 지표는 상승을 접고 하락으로 전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봉에서도 보조지표인 PPO가 방향을 바꾸려는 모습이 감지되기 시작합니다. 달러 인덱스는 내려갈 일만 남은 듯합니다.
(달러 인덱스와 원화 환율과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2. 경제 소식
카메론 영국 수상, “영국 적자는 생각보다 심각”
2010년 6월 7일, Fox News
http://www.foxnews.com/world/2010/06/07/uks-cameron-deficit-worse-thought/
영국 국가 부채를 줄이는 고통은 예상보다 심하며 영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David Cameron수상이 월요일 말했다.
지출을 줄이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Cameron수상은 말하기를 영국은 지난 회계연도에 1천 560억 파운드(2천 250억 달러)로 급등한 적자의 축소를 회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복지 프로그램과 공무원들을 위한 지출은 축소 대상 중의 1순위이며 자본 소득 세금이 상승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이전 13년간의 노동당 정부를 비난하였다.
“문제가 전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하다.”고 지난 달 집권한 Cameron수상은 말했다.
“그것에 대한 잠재적인 결과는 우리가 우려했던 것보다 더 엄중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페인 근로자들, 임금 삭감에 도로로 나와 항의
2010년 6월 7일, Market Watch
스페인 최대 노조의 24시간 파업은 화요일 대단히 평화적으로 시작하였다.
공공 부분 근로자들은, 이번 달부터 다른 분야 중에서도 건강과 교육에 종사하는 공공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삭감을 하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고 있다. 시위는 스페인 전역에서 일어났으며 일부는 Jose Luis Rodriguez Zapatero수상의 사임을 요구하였다.
잔인한 고용 시장, 100만 명 이상 해직될 전망
2010년 6월 7일, cnbc
http://www.cnbc.com/id/37554163?source=patrick.net
만약 여러분이 일자리 상황이 희망 없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략 110만 명의 근로자들이 고용의 희망을 접고 있다.
정부가 부르는 방식의 명칭인 “취업을 단념한 근로자들”의 수준은 2010년 기록적인 숫자로 팽창하였으며 노동 통계국이 자료를 수집한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 선을 돌파하였다.
2월에 사상 최고인 120만 명을 기록하였고, 정부의 인구 조사에 대한 임시직 고용에 서 온 신규 채용을 보여준 2월의 고용 보고서는 우울하기 짝이 없었다.
“사람들이 주저앉았다는 것은 얼마나 시장이 열악한지를 가리키고 있다”고 이전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 수석 경제학자였던 메릴랜드의 경영대학원 Peter Morici교수가 말했다.
그런 양상은 특히 대부분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업률 수치에 대한 관점에선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 숫자는 5월에 9.9%에서 9.7%로 하락하였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용 시장에서 탈락되어 더 이상 실업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자리 찾기를 단념한 사람들이 고용 시장으로 돌아오면 이는 노동력의 증가로 실업률만 올라갈 뿐이다.
“일자리를 포기한 사람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찾으러 나타나는 현상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실업률이 2009년 10월의 10.1%에서 하락하였을 때 취업을 단념한 근로자는 808,000명에서 108만 명으로 34% 급증하였다.
적극적인 구직 활동의 하락은 표면상 고용 상황을 받쳐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노동력의 하락이 없었다면 미국 실업률은 5월에 10%로 올라갔을 것이다.”라고 Gluskin Sheff 수석 경제 전문가인 David Rosenberg가 월요일 그의 보고서에서 말했다.
“가구들 조사는 지난 달에 35,000의 분명한 하락을 알려주었다.”
Fitch, 영국 재정적자 경고
2010년 6월 8일, Globe and mail
신용 평가 회사인 Fitch는 화요일 영국이 끔찍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최고 신용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선 예산적자를 신속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새 연립 정부의 비상 예산 계획에 앞선 특별 보고서에서 Fitch는 2008년 이후 공공 부채비율의 상승은 다른 AAA등급 국가들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Fitch는 덧붙이기를 적자가 이전 경제 침체였던 1970년대와 1990년 대 초의 거의 두 배가 된다고 하였다.
영국 예산 적자는 올해 GDP의 10.4%에 이를 전망이며 2009/10년에는 GDP의 62%이다.
미국 부채는 2015년에 19.6조 달러
2010년 6월 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088462520100608
미국 부채는 올해 13.6조 달러가 되고 2015년까지는 19.6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의회에 제출하는 재무부 보고서가 알려주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금요일 의원들에게 보내졌으며 GDP대비 부채 비율은 올해 93%에서 2015년까지 102%로 오를 전망이다.
“대통령의 경제 전문가들은 말하기를 GDP 1% 증가는 거의 1백만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며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그 1%는 대대적인 부채가 경제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공화당 의원인 Dave Camp가 말했다.
그는 GDP의 90%가 넘는 부채는 경제 성장을 느리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바마 정부에 적자를 줄이라고 권고했던 메릴랜드 대학의 Carmen Reinhart교수의 양당 회계 위원회 증언을 언급하였다.
미국 부채는 경제 침체와 월 스트리트 구제, 아프가니스탄과 이르크 전쟁 그리고 경제 부양책을 위한 지출과 함께 급속히 증가하였다.
개인 투자자들과 연금 자금뿐만 아니라 중국과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채 총액은 작년 7.5조 달러에서 올해는 9.1조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까지 순 공공 부채는 14조 달러로 상승하며 GDP의 73%가 된다고 재무부 보고서는 말했다.
금화가 금의 공급을 빨아들이고 있다.
2010년 6월 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12&sid=afS_9CmWmcLg
Goldcore사에 따르면 유럽의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와 영국의 자본 소득세가 구매를 자극할 것이라는 염려로 금화에 대한 수요가 금 공급량을 빠듯하게 하고 할증료를 올리고 있다.
영국 금화의 도매가격은 즉시 인도 가격에 더하여 5월 초의 2.5%에서 7% 뛰어 올랐다.
가장 인기 있는 Krugerrand는 지난 달에 1%에서 1.5% 올랐다. 5월의 금괴 판매량은 일 년 초보다 3배 증가하였다고 GoldCore는 말했다.
통화 대체에 대한 수요와 유럽 전역의 부채 삭감 정책은 성장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금은 어제 런던에서 온스당 1,252.11달러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5월 호주의 Perth Mint에서 유럽으로 보낸 금 판매는 급증하였으며 남아프리카의 Rand Refinery는 Krugerrand 생산을 25년래 최고로 올렸다.
“금화를 대량으로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더블린의 Goldcore의 Mark O’Byrne전무가 어제 전화로 말했다.
“사람들은 위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악화되고 수요는 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과세에서 금화는 제외되지만, 자본 소득에 대한 과세에 대하여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다.”고 그는 말했다.
과세
영국 David Cameron 수상은 6월 7일 말하기를 그의 정부는 세수의 대대적인 누출을 막기 위해 자본 소득세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지난 달 발표된 입법 프로그램에 따르면 비업무용 자산에 대한 소득은 “소득세에 적용되는 것들에 근접한” 세율로 부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본 소득세는 20%이며 더 높은 세율은 40-50%이다. 자본 소득은 현재 18%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Cameron 수상에 따르면 그 변화는 6월22일 계획된 예산에 드러날 것이다.
금은 올해 12% 상승하였으며, 투자자들이 부채를 갚기 위해 애쓰고 있는 그리스와 유럽 나라들의 위기에 대하여 그들 자산을 보호책을 찾으면서, 10년 연속 상승하여 1920년 이후 가장 최장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는 올해 달러에 대해 16% 하락하였다.
“보통 할증료는 작게 움직이는데 한 주에 두 배가 되는 것은 어떤 신호로 보인다.”라고
O’Byrne씨는 말했다.
사자 열기
Perth Mint에 따르면 지난 달 매입의 69%가 유럽 구매자들이었으며 이는 일년 전의 51%와 비교가 된다. Rand Refinery는 5월 말 생산량이 50% 뛰어 올라 5만 온스 주화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1985년 이후 최대 주간 생산량었다.
수요는 충분하여 ‘사자 열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고 유명한 필하모니 주화를 생산하는 오스트리아의 Muenze Oesterreich AG 회사가 5월 12일 말했다.
“사자 주문은 부유한 고액 고객들로부터 오고 있으며 그래서 증가한 매수세는 일반적인 사람들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GoldCore는 보고서에서 오늘 말했다. 거래인이 말하기를 최소 구매액은 1만 달러라고 하였다.
GoldCore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1온스 Krugerrand는 934.33파운드(1,360.93달러)이다.
버냉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10년 6월 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5846U20100609
다른 자산들과 1차 상품들과 비교할 때 금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고 연준의장 Ben Bernanke가 수요일 하원 예산 위원화 청문회에서 말했다.
유럽 신용 감염이 2중 침체를 이끌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금은 화요일 사상 최고가인 1,250위로 올라서기도 하였다. 올해 현재까지 금은 12% 상승하였다.
“예를 들어, 명목과 인플레이션 지수에 따른 채권 사이의 스프레드는 상당히 낮게 머물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향후 10년간 2%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버냉키는 덧붙여 말하기를 석유와 식량을 포함한 1차 상품의 가격들은 최근 상당히 하락하였다고 했다. 그래서 “금은 다른 1차 상품들 군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수요일, 금은 버냉키의 발언에 하락하였다. 금 가격은 0.6%하락하여 온스당 1,226달러였다.
미국 소비자 물가는 4월에 0.1% 하락하였으며 근원 물가 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0.9%상승하여 1966년 이후 연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나는 금 가격의 움직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금융 시장에 불안과 불확실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버냉키는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금 보유가 많은 투자자들이 위험하고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는 사살에 대한 헷지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 수출 하락으로 무역 적자 확대
2010년 6월 1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Y_SHqr1LQhk&pos=4
수출과 수입이 모두 하락하면서 무역 적자는 1년래 최대를 기록하였다.
오늘 워싱턴에서 상무부가 보여준 숫자에 따르면 격차는 0.6% 커져서 403억 달러가 되었으며 2008년 12월 이후 가장 커졌다. 또 다른 보고서에선 예상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지난 주에 실업 수당을 신청한 것을 보여주었다.
수출과 수입의 하락세는 3월에 이들 영역에서 큰 성장 이후 뒤따라 나왔으며 이는 일부 그런 후유증일 수도 있다.”고 JPMorgan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Michael Feroli씨가 말했다.
성장에 대한 무역의 기여는 사라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달러가 강세를 띠고 유럽과 같은 외국 성장이 느려질 수 있는 요인들을 추가했을 때는 그렇다.”
죠지 소로스, “위기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
2010년 6월 1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Y_SHqr1LQhk&pos=4
수십억 달러 투자자인 George Soros는 말하기를 유럽 재정 곤란이 악화되고 정부들이 예산 적자를 억제하는 압력을 받아 세계 경제를 다시 침체로 밀어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우린 위기의 2막에 들어섰다”고 말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 시스템의 붕괴는 현실이며 그 위기는 넘어간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소로스는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늘 말했다. “사실 우리는 연극의 2막에 들어섰을 뿐이다.”
79세의 소로스는 말하기를 세계 경제의 현 상황은 정부들이 경제 회복이 미약할 때 예산 적자를 줄이는 압력을 받는 1930년대를 상기시키는 무서운 것이라고 하였다.
확산될 수 있는 유럽의 국채 위기는 유로를 6월 7일 달러 대비 4년래 최저로 하락시켰으며 올해 전 세계 주식 시장으로부터 4조 달러를 날려버렸다. 유럽의 부채로 시달리는 국가들은 향후 3년 이내에 거의 2조 유로(2.4조 달러)를 조달하여야 한다고 Bank of America가 말했다.
“금융 시장이 국채의 신뢰성에서 믿음을 상실하기 시작할 때 그리스와 유럽이 무대 중앙으로 등장하였으며 그 효과는 세계적으로 느껴지게 되어 있다.”고 소로스는 말했다.
소로스는 그가 영국 파운드에 대해 10억 달러 승부수를 정확하게 걸었을 때인 1990년대에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또한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의 붕괴 후 독일의 마르크의 가치가 상승하고 같은 해에 일본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한다는 데에 내기를 걸었었다. 그의 소로스 자금 운영사는 250억 달러를 다루고 있다.
채권 보유자들을 디폴트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신용 디폴트 스왑(CDS)은 위험하며 “살인 면허”라고 소로스는 오늘 말했다. 신용 디폴트 스왑(CDS)은 보험 이익이 있을 때만 허용이 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일본 수상, 그리스와 같은 부채 위기를 경고
2010년 6월 11일, AP
팽창하는 부채를 신속히 다루지 않는다면 그리스를 비틀거리게 했던 것과 같은 부채 위기를 직면할 수 있다고 신임 수상이 금요일 경고하였다.
대부분 부채가 국내에서 보유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보다는 튼튼한 기반을 일본이 가지고 있지만 칸 일본 수상의 솔직한 발언은 세금 인상을 포함하는 그의 안건을 관철하려고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집무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칸 수상은 일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부터 국가 재정이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에 정부 부채가 팽창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과도하게 부채를 발행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 공동체의 금융 혼란을 보았다시피 국채에 대한 신뢰가 상실되고 증가하는 국가 부채를 내버려두면 우리 재정은 붕괴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세계 두 번째 경제인 일본은 선진국 중 최대 공공 부채를 안고 있으며 GDP 대비 218.6%이다.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하락
2010년 6월 11일,AP
http://news.yahoo.com/s/ap/20100611/ap_on_bi_go_ec_fi/us_economy
미국인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되면 경제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
5월 소매 판매세의 급락은 구매자들이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성장을 깎을 수 있게 된다.
분석가들은 금요일 상무부 보고서에 대해 과도한 행동을 경계하고 있다. 이는 세금 환급,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 제품에 대한 보상 등에 의해 자극된 유별난 두 달간의 강한 성장 후에 완만한 성장으로 돌아오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
판매 세수에서 1.2% 하락은 8개월 동안 가장 큰 하락이었다.
3. 달러의 몰락
1) 국채 위기: 투자자 비상전략(2)
(Sovereign Debt Crisis: Investor Emergency Strategy Update)
2010년 5월 17일, Martin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556.html
(지난 주에 이어서)
다음 큰 도미노
Mike: 이번 부채 위기에서 달러는 다음 큰 도미노이다. 보라.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을 올해 생긴 새로운 부채 위기로 보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주택 파열과 함께 3년 전에 시작한 같은 부채 위기이다. 서구 정부들은 그들 은행들, 그들 기업들을 구제 하려고 수 조 달러를 마구 사용하였다. 그들은 악성 자산에 수 조 달러를 썼다. 그들은 위기를 인수하였다. 이제 그들은 위기를 끌어안은 것이다. 정부들이 이제 투자자들 복수의 목표가 된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구제가 필요한 다음 기관들인 것이다.
Martin: 이는 우리가 의회에 제출했던 백서에서 경고했던 바로 그 국채 위기이다.
Mike: … 2008년 9월 은행을 구제하려는 부실 자산 구제 계획의 법안에 대해 그들이 투표했을 당시…
Martin: 이제 온 것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Mike: 유럽에선 그렇고 미국에선 아직 아니다. 몇 달 전에 우리가 유럽에서 보았던 똑같은
증세들을 미국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에서 보았던 관료들과 전문가들의 복제들을 보고 있지만 이번에는 월 스트리트와 워싱턴에서다. 그리고 그들은 작년에 그리스 관료들이 했던 것과 거의 똑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보라, 우리 채권을 사려고 달려드는 몇 톤이나 되는 투자자들이 있다. 우리는 4% 이하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 그래 뭐가 문제인가? 어디에 불이 났다는 건가?”
Martin: 나는 유사점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질문이 있다. 만약 미국이 그런 중대한 위험에 처했다면 어떻게 미국 정부 채권 시장은 그리스 채권이 침몰하는 것처럼 침몰하는 것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일까?
Mike: 서방 세계는 타이타닉과 닮았다. 미국 채권 시장과 달러 시장은 타이타닉의 선미(배의 뒷부분)와 같다.
Martin: 타이타닉이 침몰하기 전에 선미 부분은 선수(배의 앞 부분)에 의해 끌려 올라갔다. 선미는 물 밖으로 나와 실제로 높이 올라갔다.
Mike: 그렇다! 우리는 양질의 자산으로 향하는 세계적인 대피를 볼 때 모두가 선미로- 달러와 미국 채권 시장으로- 내달리는 것을 우리는 본다. 그들은 그곳이 더 높은 곳,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권 채권이 침몰하는 동안 미국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을 보게 되는 이유이다.
Larry: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가 폭락하는 동안 달러가 상승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타닉의 선미에는 어떤 안전한 곳도 없게 된다.
Mike: 알다시피, Larry, 대서양 양안의 나라들은 같은 배에 탔다. 미국과 유럽은 몇 년 동안 미친 듯이 돈을 썼다. 둘 다 주택 파열과 부채 위기로 타격을 받았다. 둘 다 구제 금융과 경제 구조에 대대적인 돈을 사용했다. 그 결과 둘 다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핵심적인 것은 둘 다 그리스와 유럽의 많은 나라를 강타한 동일한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Larry: 그런데 나는 월 스트리트와 워싱턴처럼 아직 부인을 하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말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가(미국), 우리가 말하고 있는, 그 부채를 쌓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Mike: 지금 증명해보자. 5개 유로권 나라들은 그들이 다룰 수 있는 이상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디폴트 위험에 놓여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같은 범주에 있다는 것이다. 다르지 않다. 특별하지도 않다. 궁극적으로 같은 것이거나 더 취약하다. 이 사실들을 생각해보라:
스페인,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GDP 1달러당 부채를 59.센트를 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훨씬 더하여 무려 1 달러당 94.5센트다!
Martin: 우리 부채는 스페인보다 심하다!
Mike: 훨씬 심하다. 등급 하락된 포르투갈을 보라. GDP의 8.3% 정도되는 적자를 운영하고 있다. 선을 벗어났다. 그런데 미국 연방 적자는 더 심하여 GDP의 10.6%이다. 그리스와 비교를 해도 미국 적자는 약간 덜 나쁜 정도에 불과하다. GDP 대비 미국은 10.6%이며 그리스는 12.2%이다.
Larry: 미국은 세계적으로 빌리고 쓰는데 선두이다. 모든 금융 정신병의 근원지이다. 미국 정부는 세계 모든 나라들 중 사회 안전과 노인의료를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빚진 127조 달러라는 최고 국내 부채를 지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외 부채를 지고 있다.
이것이 여러분을 궁금하게 하는 것이다…
Martin: Greece, Portugal, Spain과 다른 PIIGS 나라들은 IMF가 지원을 해줄 것이다. IMF는 워싱턴이 지원해준다. 그러나 워싱턴은 누가 구제해줄 것인가?
Larry: 미국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답이며 미국 납세자들은 정면으로 맞서게 될 것이다. 우린 세계 최대 부국이다. 우린 마지막 피난처의 안전망이다. 미국의 차례가 올 때 워싱턴은 오직 두 가지 선택만 남아 있다.
선택 #1: 그냥 달아나버리는 것이다. 채권 투자자들에게 빚진 12.6조 달러 국가 부채를 디폴트하는 것이다.
Martin: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Larry: 물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간접적으로 할 것이며 그것이 선택 #2이다.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부러 돈을 찍어서 돈 가치를 하락하는 것이다. 그들은 훨씬 싸진 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Martin: 세 번째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사회 보장, 노인의료와 저소득층 의료 보조를 포함한 모든 주요 정부 프로그램을 대대적이고 고통스러운 삭감을 하여 예산을 균형으로 돌리는 것 말이다.
Larry: 워싱턴이 “우리는 노인 의료와 사회 안전 프로그램을 삭감할 것이다 라거나 우리는 정부 연금을 삭감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가? 그리스에서 폭동을 봐라!
Martin: 우리 독자 중의 한 사람이 쓰기를, 전문가들은 위기가 다섯 PIIGS인 Portugal, Ireland, Italy, Greece와 Spain을 넘어서 확산된다고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Mike: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위기 때 우리가 들었던 것과 똑 같은 것이다. 위기는 시티그룹과 Bank of America 같은 큰 도미노에서 시작되지 않았으며 가장 위험이 높은 범법자들이었던 작은 서브프라임의 핵심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부로 확산되자 그들은 다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사한 일이 이제 벌어지고 있으며 그들은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판단이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은 볼 수 있다. 스페인 채권 시장으로, 포르투갈 채권 시장 그리고 다른 나라 채권 시장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지만 그들은 여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가?
만약 영국과 미국 그리고 다른 주요 나라들이 대단히 좋은 재정 상태에 있다면 분명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중국,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우리들 부채 관점에서 우리는 실제로 나쁜 상태에 있다.
Larry: 내 의견으로는 버냉키가 역사의 이론에 눈이 멀었다. 가이트너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오바마는 이런 일에 침묵하고 있다. 그들은 문제를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나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차이를 말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파산한 정부는 파산한 정부이다.
Martin: Larry, 논점을 잘 말해 주었다. 당신이 옳다. 그래서 Mike와 내가 독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약간 곤란한 질문을 하겠다. 첫째 당신의 다음 상황 설정은 무엇인가?
Larry: 유로의 일시적 상승은 가능하고 이어서 다른 붕괴가 뒤따를 것이다. 지금까지 여준에 비교하여 유럽 중앙 은행은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이제 점점 적극적으로 되어 연준의 선두를 뒤따르고 있다. 그리스 구제금융을 위해 그리고 유럽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감염을 막으려고 미친 듯이 돈을 찍기 시작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일주일 전에 부채에 대한 담보로 쓰레기 채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으며 더 많은 돈을 찍고 있다. 이 위기를 부채질하는 것은 독특하고 치명적인 결함을 유로가 가졌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소용이 없다.
우선, 유로는 신흥 화폐이다. 12년 밖에 경과하지 않은 실험을 하고 있다. 내 의견으로 유로는 퇴행적으로 만들어졌다. 통일된 조직체 없이 나온 것이다.
Martin: 유로가 무너지고 그 다음은?
Larry: 연준은 그들이 약속한 돈을 대주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인쇄할 것이다. 이것은 유로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필사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Martin: 연준은 유로 채권을 사들이려고 돈을 더 찍고 있다.
Larry: 그렇다. 위기가 미국에 닥치게 되면 연준은 더 많은 돈을 찍을 것이다!
Martin: 결국에는 무슨 일이 생기는가?
Larry: 결국 유로가 극심하게 폭락한 것처럼 미국 달러는 극심하게 폭락할 것이다. 두 통화는 비록 다른 방식이지만 무너진다. 유로는 그 회원들을 잃으면서 통화로서 실패할 것이다.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지위를 상실할 것이다.
Mike: 독자들은 질문하기를,
“달러는 세계 주요 통화로서 궁극적인 피난처이다. 그것이 막아주는 것은 아닌가?”
Larry: 세계에서 모든 것들이 괜찮을 때 이야기다. 나쁠 때는 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엄청난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다.
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세계 곳곳에서 투자자들은 이런 전반적인 위기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모두가 미국이 이 전반적인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있다. 지구 전체 부채 위기의 엄청난 부분이 결국 미국에 미칠 것임을 뜻하고 있다.
Martin: 무엇이 금을 더 높게 올릴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
Larry: 주권 정부들은 망했다. 대중과 투자자들은 결국 이를 깨닫고 그에 대한 행동을 하고 있다. 정부들은 돈을 인쇄하고 그들 화폐를 망치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Martin: 독자 한 분이 질문한 것이다:
“Larry가 투자자들에게 그들 돈의 10% 가량만 금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는데 내가 듣기로는 금에 대한 투자는 그것 두 배 이상 되는 것이다. 금이 상승한다면 왜 10%만 금에 하는 것인가?”
Larry: 10%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나는 모르겠다. 내 Real Wealth Report에서 내 입장은 여러분 투자 가능한 자산의 25%를 금에 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 생략)
2) 회복은 실패하고 더 나쁜 것이 오고 있다
(The recovery is fizzling out - and there's worse to come)
2010년 6월 7일, MoneyWeek Editor John Stepek
회복은 지연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금요일의 실망스러운 미국 일자리 보고서는 시장을 강타하였다.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하였고 이 추세는 아시아로 그리고 아침에 이곳 유럽으로 계속되고 있다.
세계 경제 성장이 희망한 만큼 강하지 못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불안으로 1차 상품들은 하락했다. 중동에서의 여러 긴장들에도 불구하고 석유가격이 급락했다.
이 모든 것들은 투자자들이 V자형 회복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미국 고용 자료는 모두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다우 산업 지수는 금요일 3.2% 하락하여 9,931로 마감하였으며 S&P는 3.4% 하락하여 1,064로 마감하였다. 투자자들은 이미 유럽이 계속되는 것에 우려를 하며 심경과민에 빠졌다. 하지만 진짜 시장을 강타한 것은 5월의 비농업 급여 보고서였다.
비농업 보고서는 세계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 중의 하나이다. 이는 미국에서 고용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이 지표는 세계 최대의 지출 소비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가난하게 되는 것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더 많이 갖게 될수록 그들은 더 많이 소비할 것이다. 신용 위기가 오기 전에 미국 소비자들은 대략 전 세계 GDP의 5분의 1을 차지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실업의 두려움에 살고 있다면 그들은 자제를 하게 된다. 이는 세계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을 덜 원한다는 것을 뜻한다.
급여 보고서는 또한 개인 기업체들이 회복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더 많은 직원들을 그들이 고용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일이 잘되어간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줄어든 고용 상태를 유지한다면 아직도 그들이 쭈그리고 앉아 있다는 것을 뜻한다.
5월의 보고서는 정말 실망스럽다는 것이 나쁜 소식이다. 일자리 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희망인 515,000개에 비하여 431,000개 상승했다. 이것이 그렇게 두려운 것은 아니다. 진짜 나쁜 소식은 이들 일자리 중에서 41,000개만 민간 부분에서 생긴 것이다.
411,000개 이라질 중 대다수가 미국 정부의 인구 조사국의 고용에서 온 것이었다. 이들은 모두, 10년마다 시행되는 인구 조사에 활용되는, 단기 계약직들이다.
Wells Fargo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John Silva 씨가 Market Watch에 말하기를 성장은 있겠지만 “너무 느려서 정책 입안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을 창출하지 못하며 가구들이 기대하는 모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3월과 4월의 숫자들은 더 낮은 쪽으로 수정 발표되었다.
“대단히 실망스러운 일이다.”라고 미국 펀드 운영자 한 사람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고용이란 시차가 있는 지표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우리는 일년 동안 그것을 이야기 해왔다. 숫자가 좋아지는 것을 볼 때가 온 것이다.”
미국 일자리 자료가 우려할 만한 유일한 것은 아니다. 시장은 이미 그리스 형태 부채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헝가리의 경고로 휘청거렸다. 정치인들은 이 나라의 부채 정도를 덮어놓은 이전 정부를 비난하였다. 이제 영국의 새로운 내각도 유사한 일을 벌이고 있다.
시장은 헝가리 문제로 흔들리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기 발등을 찍은 경우이다. 신경과민의 시장이 듣고자 하는 마지막 말은 헝가리 수장의 대변인이 디폴트에 대한 두려움은 “과장된 것이 아니다” 는 것이다. 헝가리 정부는 이를 과거 정부 탓으로 돌렸지만 그것은 신뢰에 대한 투표가 아닌 것이다.
헝가리는 forint라는 추락하는 자국 통화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유로에게도 나쁜 소식이다. 일반적인 위험 감수가 일격을 가하였다. 투자자들이 겁낼 때 유로는 그들이 매도하는 자산 중의 하나인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많은 유럽 은행들이 헝가리 주택 소유자들에게 집을 구매하도록 대출을 해준 것에 있다. 이들 주택 대출은 유로로 표시되어 있다. Forint가 유로에 대하여 추락할 때 이자 비용은 급등한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그들 청구서를 갚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헝가리 주택 소유자들의 디폴트는 흔들리는 유럽계 은행들이 흡수하기에 더욱 위험한 부채가 되는 것을 뜻한다. 속 태우는 동유럽 말고도 이들 은행들은 자국 내에서도 걱정스러운 위태로운 부채가 잔뜩 있다.
그래서 2006년 3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유로가 1.20달러 이하로 내려간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닌 것이다.
유로는 정말 올해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유로가 장기 평균 가격대인 1.18달러 위에서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은 염두에 둘만 하다.
미국에 대한 문제점은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있다는 것이며 달러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약한 통화를 원하고 있다. 소비 주도형 경제가 된 후부터 이런 애매모호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이며 이는 수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유로의 약세는 더 이상 이것들을 쉽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호주의 Commonwealth Bank의 Richard Grace씨가 오늘 아침에 블룸버그에 말한 대로 “시장은 그 이전 보다 더 낮은 성장을 각오해야 한다.” 그는 6월이 시장으로선 나쁜 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라-하이퍼인플레이션이 앞에 놓여 있다
반복해서 말해온 것처럼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방어적으로 구성하라는 이유가 그것이다. 모든 것이 하락하는 중에 상승하는 몇 자산들 중의 하나가 금이다.
3) 허깨비 경제 회복 – 달러 권역의 붕괴
(Phantom Recovery-Collapse of the Dollarzone)
2010년 6월 8일, Peter Schiff
http://www.lewrockwell.com/schiff/schiff92.1.html
최근 몇 달 동안 GDP 숫자들이 반등하였으며 주로 기록적인 저금리가 신용 시장에 유동성을 재개시키고 정부 부양책이 소비자들 지출을 자극한 덕이다. 비록 플러스 성장이 오바마 팀들을 기쁘게 하였지만 근본적인 경제의 부를 향상시키는 데는 거의 한 일이 없다.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와 같이 GDP는 주로 지출로 측정되고 지출에서 성장은 없다.
지난 금요일, 우린 실물 경제가 조금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최근의 신호를 받았다. 노동부는 보고하기를 비농업 급여가 431,000개 일자리 상승이 5월에 있었다고 하였다. 보도 논평에서 대통령은 공식 실업률이 9.9%에서 9.7%로 하락하였다며 그 소식에 기뻐하였다. 하지만 내용을 조금 들여다 보면 경고 등이 모든 곳에 있다. 겨우 41,000개 일자리만이 민간 부분에서 생겼으며- 이는 예상치 18만 개보다 훨씬 못하다- 문제가 더욱 되는 것은 인구 통계국이 411,000개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거의 대부분 임시직 일자리이다.
회복보다는 오히려 일자리 자료가 가리키는 것은 1930년대 이후 첫 경제적 불황에서 우린 여전히 진창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1929년 대붕괴 이후 2년이 꼬빡 지난 1931년에는 당시 침체가 언젠가 대공황으로 불릴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늘어난 소비, 유례가 없는 대출에 의한 차입은 미국 통계국 일자리가 일시적이라는 것만큼 일시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청구서 만기가 다가오면 다음 하락은 이전 보다 더 혹독할 것이다.
정부 급여의 팽창과 민간 부분 납세자들의 줄어드는 숫자는 대대적인 적자와 향후 몇 년간 허약한 경제를 보장할 것이다. 거기다 인위적인 지출은 일어나야 할 구조조정을 막아왔으며 우리 경제를 위기가 시작되기 이전보다 훨씬 덜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올라갈 수단을 만드는데 완전히 실패하면서 더 깊게 구멍을 판 것이다.
워싱턴의 형편없는 결정에 대한 총체적 분노를 면하게 된 단 하나의 이유는 해외 문제로부터, 특히 유로권에서, 아직도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국채 문제가 일시적으로 달러에로 피난을 일으키면서 우리 경제는 저금리와 억제된 소비자 물가로부터 덕을 보고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미국 정부가 제안하는 것을 정확하게 무시하면서 정부 지출 삭감에 의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부딪히려고 해왔다,.
오늘, 새로 선출된 영국 David Cameron 수상은 긴축 대비 위원회를 준비하였다. GDP 대비 11%인 예산 적자를 언급하면서 지불 능력과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는 정부 지출은 하락할 것임을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말하기를 “그리스는 그들 신뢰를 상실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고 여기는, 나라들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경고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적자가 GDP의 9.9%이며 상승하고 있음에도 이런 종류의 현실감각은 우리 워싱턴에 있는 현재 지도력에는 전혀 없다.
한편으로는 유럽 정부들이 내리고 있는 어려운 결정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유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다.
일단 유로가 달러에 대해 안정을 찾게 되면 1차 상품 가격들이 특히 석유가,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나는 예상하고 있다.
걸프 해의 재앙과 같은 원유 유출로 일어난 불확실성과 깊은 바다 속 유정 시추의 일시적 중단의 결과는 원유 가격을 폭등시킬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 침체와 유로 약세 그리고 일반적인 위험 혐오는 가격을 억제할 것이다.
아시아가 성장을 지속하고 유럽이 다시 지위를 찾게 되면 지연되었던 원유 가격 상승이 있을 것이며 이는 미국 경제 회복의 또 다른 장애물이 될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
우리의 버팀목의 마지막 부분은 아시아 중앙의 활동이었으며 그들은 달러를 유지해주고 미국인들에게 저금리와 낮은 가격의 수입으로 구제해주는 강력한 노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국가 신용 위기가 미국에서 머리를 들면 아시아 정책 입안자들이 정신을 차리는 것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일단 지원이 사라지면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공황에 이르는 것에 대한 논란도 거의 없을 것이다.
진짜 위험한 것은 유럽이 거부하는 것으로 보이는 우리의 멍청한 조언을 우리가 따르는 것이다. Timothy Geithner 재무부 장관은 유럽 정부들은 침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윤전기를 돌리고 돈을 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정부 지출 축소가 훨씬 나은 정책이다. 윤전기를 사용한 헤픈 예산의 유지는 재난만을 가져올 뿐이다. 이는 이중 침체를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불황을 보장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경제를 성장하고 동시에 정부를 성장할 수는 없는 것이다. 최근의 일자리 보고서는 우리가 정부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추세가 뒤바뀌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달러 권역의 붕괴에 내기를 걸기 시작할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이 상승하는 이유(Why gold is hitting record highs)
2010년 5월 21일, Moneyweek
독일인들이 “미친 듯이 krugerrand를 사들이고 있다.”고 BayernLB의 Frank Ziegler씨가 말한다. 남아프리카의 Rand 정련소는 인기가 많은 금화를 생산하는데 보통 은행에 한번에 2,000개를 판매한다. 그러나 지난 주에는 한 곳에서 30,000개의 주문을 받았다고 파이낸셜 타임즈의 Jack Farchy가 말했다.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의 금 상장 지수 펀드(ETF)인 미국의 SPDR로 몰려들고 있다.
금이 온스당 1,250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유로화로는 1,000유로, 파운드로는 850파운드에 근접하며 두 화폐 기준으로도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일반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대피하느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중에서도 금은 상승을 하였다고 Gluskin Sheff의 David Rosenberg씨가 말한다.
주요 통화 거의 모두에 대하여 상승한다는 사실은 “점점 통화 그 자체로서 여겨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전기를 가동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하여 지폐의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희귀한 금은 단추를 눌러서 생산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왜 독일인가?
유로권의 구제 금융 정책이 리만과 같은 세계 금융 붕괴의 두려움을 경감한 이후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중심 무대로 등장하였다. 바이마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국가의 정신에 각인되어 남아있는 독일에선 특히 그렇다고 Farchy씨는 말한다.
구제 활동의 한 부분으로서 유럽 중앙 은행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유로권 정부 채권들을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이는 인쇄된 돈으로 하는 채권매입 프로그램만은 아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채권에 사용되는 돈을 시스템에서 인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이런 자세가 오래 갈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주변 회원 수익률을 낮추는 연준이나 영란 은행처럼 유럽 중앙 은행은 공세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예상하는 도이치 은행의 Jim Reid씨 역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Ian Campbell씨 역시 Breakingviews에서 지적하기를 유럽 중앙 은행은 최악의 신용 위기 때 했던 것처럼 이미 은행들에 무제한적인 자금을 제고했다는 것이다.
독일 투자자들을 초조하게 하는 것은 시스템에서 현재 모든 이러한 유동성만이 아니다. 유럽은 항상 두 부류의 나라들로 나뉘어져 왔다고 Wiwo.de의 Joachim Starbatty씨가 언급했다. 독일과 같은 나라들은 강한 통화와 물가 안정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나라들은 부채를 쌓아가며 경쟁력을 잃고 문제 해결을 위해 그들 화폐가치를 하락시켜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경향인 것이다.
독일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런 혼란이 유로를 독일 마르크보다는 드라크마(그리스 통화)로 만들어서 유로권을 두 번째 집단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HSBC의 David Bloom이 말한다.
채권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유럽 중앙 은행의 독립성은 이미 손상되었다. 독일은 주변 국가를 위해 수 십억 유로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들 나라들이 과연 긴축 정책을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남부 국가들이 디폴트 되면서 유로권이 결국 파열할 것이라는 우려는 유로를 손상하고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다.
금의 상승은 더 간다.
“세계적으로 갚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부채가 있다.”고 PFP 자산 운영사의 Tim Price씨가 말한다. 공식적인 GDP 대비 부채는 별도로 돈을 마련하지도 않은 연금과 건강 복지와 같은 책임 준비금을 빼두고 있다. 이런 요인들을 넣은 영국의 부채 더미는 GDP의 300이상으로 치솟는다.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없애려는 유혹은 억누를 수 없기 시작한다.”고 Morgan Stanley는 말한다.
한편 금 생산은 십년 전에 정점을 이루어 중앙 은행들은 금을 다시 매입하고 있으며 중국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금 시장은 작아서 작은 거래 규모의 장기 상승장은 보통 수직 폭등장으로 이끈다고 Rosenberg씨는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금이 향후 몇 년 동안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보기가 쉬운 것이다.
2) UBS, ‘최후의 화폐’인 금은 1,500달러 간다
2010년 6월 9일, Michael Babad
UBS는 금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금은 ‘최후의 화폐’가 되었으며 향후 12개월 내에 1,5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보고서에서 UBS AG는 말하였고 1,200달러 밑에선 매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2001년 이후 금 가격은 모든 화폐에 대하여 가차없는 상승을 보여왔다.”라고 UBS는 말했다. “금융 위기에서 지폐 시스템의 신뢰가 심각하게 흔들리면서 금은 부채로부터 자유로운 최후의 돈으로서 예 역할을 재천명하고 있다. 우리의 금 가격 모델은 미래 주요 통화에 대한 우려가 금 가격에서 확인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차트: 금 가격 모델과 실제 가격)
비록 재차 하락을 하였지만 금은 어제 1,250달러를 기록하였다.
약 16만 6천 톤이 채굴되어 지상 위에서 보유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파괴되지 않고 결코 소비되어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며 UBS는 말하기를 세계가 그 공급을 다 소진하게 될 위험이 없다고 하였다.
채광은 대부분 새로운 금을 생산하지만 이는 자본 집약적이며 가격 변화에 반응이 늦다고 UBS는 말했다. 세계 금 재고량은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변화는 가격 전망을 매우 잘 가리킨다는 것이다.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한 광범위한 바스킷에 대하여 금의 가치는 장시간에 걸쳐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UBS는 말했다.
(차트: 금 수요량)
3) 상승하는 금 가격에 삐걱거리는 금융 시스템
(Adrian Douglas: Financial system creaking under rising gold offtake)
2010년 6월 10일, Adrian Douglas
런던 금 시장 협회 통계가 오늘 보도되었다.
5월엔 금 거래가 56% 급증하여 일일 2천 470만 온스가 되었다. 이는 분명 실물 시장에 압박을 주고 있으며 IMF가 뒷문으로 거의 은밀하게 금을 팔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자 MineWeb에 보도된 HSBC의 금속 거래인들의 발언에 의심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금을 보관하는데 있어 압류될 위험에 대한 추측 이야기는 선전이다. 실물을 인도
요청하는 대신에 런던의 HSBC에 할당되지 않은 계좌에 가상의 금을 보관하는 이유란 런던
시장이 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왜 자금 운영자들이 갑자기 압류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는 것인가? 난 이유를 생각해낼 수가 없다. 하지만 HSBC가 투자자들에게 실물 금을 요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하는 이유를 난 생각해낼 수 있다.
금융 시스템은 금 시장에서 그와 같은 대대적인 증가로 삐걱거리고 있음에 틀림없다. 화산이 우르르 울리고 있다.
이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금이 런던에서 자꾸자꾸 팔리는 때에 금은 은행들은 Comex에서 공매도를 하여 이 판매량을 헷지하여야 한다고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의 3월 25일 청문회 동안 CPM 그룹의 Jeff Christian씨의 유명한 무심코 나온 발언이 설명하였다.
나중에 Christian씨는 그가 말을 잘못했다고 하였다.
오늘날 Comex의 행동은 금을 사는 것을 단념시키려는 금은 은행들의 희망과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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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매매와 환율 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은 지난 해 11월 28일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다른 자료들도 함께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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