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까지 치솟는 금, 확신하기 어려운 달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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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까지 치솟는 금, 확신하기 어려운 달러의 미래

<아침이슬> 2010. 6. 19. 09:24

단기간의 경제 지표에 일희일비하지만 장기 추세가 하락으로 기울고 있음을 볼 때 오히려 비관 속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시장의 몸부림으로 보여집니다.

대표적인 지표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인데 한 주의 청구건수가 하락하면 예상외로 경제가 호전되어 고용 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설렘에 주식 시장은 오르며 시장은 희망에 부풀어오릅니다만 그다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난 주 청구건수도 예상 외로 증가하였다며 달러가 약세로 기울었습니다. 가치에 비해 너무 오른 달러가 내려갈 핑계거리를 찾은 듯합니다.

단기로는 반짝 개선된 지표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반색들 하지만 어쨌든 장기적으로는 수 조 달러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하락으로 향합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제 달러도, 유로도 엔도 들고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폐에 대한 불신이 이제 점점 확산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장을 떠돌고 있는 엄청난 돈들이 믿을 지폐가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같은 개미들이야 보유 금액이 작아서 방법만 안다면 그다지 큰 걱정거리는 아니지만 각국의 중앙 은행의 외화자산, 연금, 각종 펀드 등 작게는 수백만 달러에서 수 조 달러를 취급하는 사람들에겐 피할 곳이 없는 재앙과 같은 일들이 닥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은 Agora의 홍두깨님이 정리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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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Moody’s, 그리스 채권을 투기등급으로 강등-Bloomberg

             스페인, 은행 신용 경색 –wsj

             일리노이 주 신용 등급 하향-Sun Times

             스페인은 차입비용 급증하며 독일과 이판사판 도박-Telegraph

             지난 주,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예상외로 상승-Bloomberg

             안전자산 수요로 금은 최고가에 근접-Bloomberg

             Greenspan, “미국은 제 2의 그리스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Business Insider

 

3. 달러의 몰락

             1) 신용 위기의 경고 신호들-Mike Larson

             2) 경기 부양 국채 위기 최종회-Martin Weiss

             3)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계-James Turk

 

4. 금에 대한 평론

             1) 금화, 은화를 지금 사라-Sean Brodrick

             2) 중앙 은행들 금 러시에 합세-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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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소식

 

 

주말인 금요일 거래에선 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온스당 1,25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한 달 넘게 상승을 가로막았던 1,240선이 위로 뚫린 것입니다. 보조지표인 ppo는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몇 년간 금이 상승하는 형태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유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이 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상승 후에는 차익 매물들이 나오면서 하락을 합니다. 이어서 몇 주 내지는 몇 달에 걸쳐 이전 고점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저점을 높이면서 수렴하는 쐐기 모양을 만들며 에너지 강화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리고 다시 저항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달 넘게 이어 온 조정을 마무리 짓고 이제 다시 상승을 하게 되면 이전 움직임으로 보아선 대략 1,350에서 지금과 같은 조정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보조지표인 ppo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40주 이평선은 1,123이며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로가 반등을 하며 달러가 하락을 하자 금은 이전처럼 달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달러와 금만 보고 있으면 금의 움직임이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달러 인덱스에 연계된 통화들과 금을 보게 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금은 유로라는 지폐가 하락할 때 상승하였으며(이때 달러도 상승) 달러라는 지폐가 하락할 때도(이때 유로는 상승) 상승합니다. 즉 어느 지폐든 하락할 때는 그 지폐를 들고 있는 보유자들이 금으로 대피하기 때문에 금은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달러가 하락하여 금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은 이래도 오르고 저래도 오릅니다. 무분별하게 인쇄되어 나오는 지폐에 대한 불신 때문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이전 고점인 2009년 봄의 89.62를 넘지 못하고 88.71에서 단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로의 반등에 따라 달러의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만 금에서 본 달러와 유로는 순서를 바꿔가며 계속 하락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전문가들의 글에선 몇 년 전부터 달러의 붕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금융 시장에선 달러를 포함한 지폐에 대한 불신이 전문가들 사이엔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일반 사람들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달러에 대한 맹신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 보통 사람들이 달러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때는 이미 개개인들이 대책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달러의 가치 하락이 지금의 하락과는 비교가 불가능하게 하루가 멀게 폭락하고 있을 것입니다.

 

 

2. 경제 소식

Moody’s, 그리스 채권을 투기등급으로 강등

2010년 6월 14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MYA0pYqoy4o&pos=2

신용 평가회사 무디스는 그리스 국채 등급을 A3에서 4 단계 밑인 Ba1으로 하락시켰다.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무디스는 말했다.

 

스페인, 은행 신용 경색

2010년 6월 15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4324304575306471722364404.html

스페인 관료들은 이 나라의 은행들과 회사들이 신용을 얻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며 마드리드가 투자자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깊은 구조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압력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투자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필요한 경우 유럽연합과 IMF의 도움 없이 스페인이 은행들에 더 많은 자본을 공급할 수 없는 것은 아닌지 하는 점이다.

스페인은 최근 몇 주 동안 팽창하는 적자와 문제가 되고 있는 은행 분야 모두를 고칠 수 있다고 시장을 설득하는데 애써오고 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유럽 경제적 질환의 핵심이며 회사들이 투자를 기피하게 하는 완고한 노동 시장의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논란 많은 노동시장 정밀 검사를 스페인 정부는 수요일 시작할 계획이다.

 

일리노이 주 신용 등급 하향

2010년 6월 16일, Sun Times

http://www.suntimes.com/news/politics/2393684,CST-NWS-bond15.article

일리노이 의원들과 Quinn 주지사가 주 정부의 130억 달러 적자가 난 예산의 균형을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일리노이 주는 일주일에 두 번째로 신용 등급하락을 당했다. 

Fitch는 주 정부의 269억 달러 부채에 대한 등급을 A로 하였으며 이는 향후 주 정부의 돈을 빌리는 비용이 늘어날 수 있고 일리노이의 거의 바닥난 재정 상태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뜻한다. 주들 중에선 캘리포니아만이 더 나쁜 신용 등급을 가지고 있다.

A+에서 A로 등급  하향은 일리노이 주가 심각한 예산 문제들을 다루어야 할 조치를 어쩔 수 없이 지속하여야 함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Fitch는 지난 금요일 발표한 해명서에서 기술하였다. “최근 시행되고 있는 2011년 회계연도 예산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예산 부족을 다루지 않고 있으며 그 차이를 채우기 위해 여러 다양한 형태의 적자 차입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

6월 4일엔 무디스가 같은 예산 적자 우려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락하였다.

추가 등급하락 전망도 가능한 상태이다.

 

스페인은 차입비용 급증하며 독일과 이판사판 도박

2010년, 6월 16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etopics/financialcrisis/7831117/Spain-plays-high-stakes-poker-game-with-Germany-as-borrowing-costs-surge.html

스페인은 독일과 하는 포커 게임에서 판돈을 올렸으며 이는 주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시험 결과의 공개를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투명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스페인 은행 연합회는 말하였으며 온전한 진실이 스페인 금융기관을 두들기고 있는 소문을 잠재울 것이라고 하였다.

El Pais 보도하기를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비밀을 주장하는 독일과 충돌 경로로 가고 있다.

도이치 은행의 총재인 Josef Ackermann 는 지난 주 경고하기를 각 은행들의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약한 은행들로부터 자금들이 빠져 나오는 것을 촉발시키고 연쇄 반응을 일으킬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하였다.

스페인 당국은 국채 시장에서 거의 마비 상태로 볼 때 잃을 것이 없다. 자금들은 민간 부문의 많은 곳에서 얼어붙어 있다.

스페인 부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이 거의 사상 최고치인 245bp로 급등하면서 스페인은 화요일 타격을 받았다.

무디스가 월요일 그리스 채권을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한 이후 그리스에 대한 디폴트 보험료는 치솟았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역시 급등하였다.

 

지난 주,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예상외로 상승

2010년 6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WW4U5RZ6Z.w&pos=3

실업 수당을 요구하는 미국인들이 지 난 주에 예상외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해고가 높은 수준에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6월 12일에 끝난 지난 주 최초 실업 청구는 12,000증가하여 472,000으로 되었다. 전문가들 예상은 450,000명이었다.

올해 매월 전반적인 고용은 성장하는 동시에 일부 회사들은 수익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급여를 줄이고 있다. 이 숫자가 말하는 것은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더 큰 일자리가, 실업률을 10%가까이 유지하면서, 그 개선이 늦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 시장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Mizuho 증권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Steven Ricchiuto씨가 말했다. “지속 가능한 회복을 가지려면 노동 시장에서 개선이 있어야 한다.”

 

안전자산 수요로 금은 최고가에 근접

2010년 6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2&sid=a8rCXzfCS8JA

달러 하락과 유럽의 국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통화에 대한 대체 투자로서 수요가 상승하면서 금은 최고가에 접근하고 있다.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한 후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하여 거의 4주 동안 최저로 하락하였다. 유로는 재정 문제로 인하여 올 한 해만 달러에 대해 14% 하락하였다. 금 선물은 6월 8일 사상최고가인 1,254.5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금은 그 어깨에 세계의 무게를 지고 있다.”고 Integrated Brokerage Services사의 Frank McGhee씨가 말했다.

8월 인도 금 선물은 뉴욕 선물 시장에서 18.20달러 오른 1,248.70달러로 마감하였으며 1,252.80달러에 이르렀던 6월 7일 이후 가장 큰 폭 상승이었다.

미국 주식 시장과 대부분 1차 상품은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하였다.

“이들 시장들에는 두려움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Logic Advisors의 Bill O’Neill씨가 말했다. “유럽에서 다른 결말들이 있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달러, 유로 그리고 엔을 보유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금은 대안으로서 그리고 안전 자산으로서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은 경매 최대치인 35억 유로 채권을 팔아서 다가오는 부채 만기에 대한 차입에서 힘들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스페인은 유로권에서 세 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람들은 경매가 실패로 끝나지 않은 것에 안도하고 있지만 차입 비용이 계속하여 뛰어오른다면 유럽에서 상황을 치유하는 것은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라고 시카고의 LaSalle Futures Group의 Matt Zeman씨가 말했다.

“금 거래는 점점 통화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금의 안전성에 몰려들고 있다.”

 

금은 지금까지 금에 대한 대체안으로 유로와 같이 움직였다. 올해는 금이 유로, 파운드, 스위스 프랑 표시 가격으로 사상 최고가로 올랐다.

“금은 최근 추세를 거스르고 있으며 그 고전적 상품 주제를 품고 약 달러에 대하여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시카고의 Lind-Waldock의 Adam Klopfenstein씨가 말하였다.

6월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이 예상보다 낮은 성장을 보이면서 달러는 하락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두려움이 있다.”고 McGhee씨가 말했다.

“금은 다시 달러에 대한 역관계를 설정하기 시작하고 있다.”

 

Greenspan, “미국은 제 2의 그리스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

2010년 6월 18일,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greenspan-were-in-danger-of-being-the-next-greece-2010-6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은 월 스트리트 저널의 평론 기사에서 급상승하는 연준 적자는 미국을 제2의 그리스로 만드는 위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음대로 윤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의 능력으로 인해 미국 부채는 신용 위기를 겪을 것으로 그는 생각하지 않지만 차입 비용이 급증하는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

 

 

3. 달러의 몰락

1) 신용 위기의 경고 신호들

(Credit Crisis Warning Signs Surging to Market Panic Levels Again)

2010년 5월 28일, Mike Lar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873.html

주의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세계 신용 시장에서 무언가 큰 것이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07-2008년 주식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깜빡였던 바로 그 “신용 위기” 지표들이 다시 빨간 색을 번쩍거리고 있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여러분 포트폴리오를 구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들을 무시한다면 여러분은 완패 당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왜 시장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인가? 세계적으로 정부들은 우리가 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그것들을 했었기 때문이다.

 

민간 신용 위기 동안 빠르고 더 많이 고통스럽지만 결국 깨끗한 붕괴보다는, 셀 수 없이 많은 형편없는 기관들과 자산들을 구제 금융으로 구해주고, 지원해 주면서 그들은 월 스트리트 위기를 국채 위기로 전환시켜 버렸다.

 

그들은 일시적으로 청산의 날을 연기시켰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들은 엄청난 공적 국채 더미를 만들어서 너무 많은 악성 부채로 민간 신용 위기를 종이로 덮으려고 하였다.

 

이제 시장은 충분히 갖게 되었으며 그들은 세계 곳곳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경고들이 있다. 유의하여야 한다!

 

이것에 대한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내 주변에 모두 있다…

 

우선 2년 만기 스왑 스프레드 차트를 보라.

 

이는 파생시장에서 변동금리에 기초한 이자에 대한 고정 금리 이자 Swap 비용이다. 그것은, 재무부 채권 수익률에 대한 스프레드로, basis point를 사용하여, 표시된다.

 

복잡하게 들린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것을, 은행들이 다른 상대와 거래를 더욱 경계할 때 생기는 위기 지표로 생각할 수 있다. 상대방 신용 품질과 극단적인 변동성을 우려할 때 그들은 할증금을 더 높게 요구한다.

 

3월에 스프레드가 얼마 안되는 9.6bp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후 이것은 64bp로 폭등하여 거의 4배가 뛰었다. 13개월래 최고인 것이다.

 

두 번째 LIBOR를 보자. 이는 런던 은행간 거래 금리이며 LIBOR는 단기간으로 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돈을 빌리는데 대해 요구하는 금리이다.

 

신용 시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는 단기 LIBOR는 미국 연방 자금 금리와 공동보조로 움직이는 추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들이 날뛰기 시작할 땐 돈을 대출하는 사람들이 갚을 수 없게 되는 위험에서 오는 은행 비용으로서 LIBOR 비용은 상승한다.

 

보라, 차트에서 보듯이 달러 기준 LIBOR인 차용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금리는 12월의 25포인트에서 두 배 이상 오른 54bp가 되었다.

 

아직 절대적인 베이시스에서는 낮지만 일 년 동안 거의 최고치이다. 그리고 연준이나 유럽 중앙 은행이 그들 금리를 올리지 않기로 할 때 그것이 오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신용 디폴트 스왑 시장이 있다. 금융 참여자들이 신용 위기에 대비하여 보험을 사고 파는 곳이다. 시절이 좋을 때는 보험료는 싸다. 신용 시장이 곤두박질 칠 땐 비용은 올라간다. 지금 그것이 급등하고 있다.

 

한 투자자가 투자 등급의 천 만 달러가 되는 회사채의 벤치 마크 포트폴리오를 디폴트에 대비하여 보험을 들기 위해선 연간 131,000달러를 써야 하는 것이다. 1월의 76,000달러에서 급등한 것이다.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것은

 

등록 독자들은 시장의 혼란에서 자신들을 보호하는 권고들을 이미 받았다.

 

나는 이렇게 말을 한다. 우린 이미 주식 시장이 금 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락은 그 앞에 놓인 것에 비교하면 공원에서 산보하는 것일 수 있다.

 

2009년 3월 이후 주식 시장과 경제 회복을 돈으로 산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대대적인 정부 차용과 지출로 된 차입한 것이다. 그것은 문제가 된 것을 정면으로 맞서기 보단 신용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종이로 덮어놓은 것이다.

 

이제 시장들은 세계 곳곳의 나라들에 대한 신용 카드를 빼앗아 가고 있다.

 

여러분의 주식, 회사채와 쓰레기 등급 채권에 대한 노출에서 오는 자산 축소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고 있었다면 지금 하여야 한다. 그렇다, 지금이다.

 

2) 경기 부양 국채 위기 최종회

(Economic Stimulus Sovereign Debt Crisis End Game)

2010년 6월 14일, Martin Weis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20286.html

탐욕에 물들지 않은 그 누구도 우리가 처한 악순환을 쉽게 볼 수 있다.

첫째, 정부는 엄청난 자산 거품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음, 정부가 만든 거품은 수백만 미국인들에 대한 고통의 먹구름 하에 터졌다.

끝으로 정부는 다른 거품을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것보다 더 위험하다.

 

매우 드문 일련의 일들이다.

지난 10년간 기술주와 난파, 주택 거품과 파열 그리고 국채 폭발과 파열의 세 가지를 보았다.

 

지금까지 수 백만의 투자자들은 이미 훈련을 알고 있다. 그들이 모르는 것은 모든 것 중 가장 큰 질문에 대한 답니다:

최종회가 무엇인가?

 

세계의 돈 윤전기는 불가피하게 날뛰게 되고 지폐의 남은 가치마저 쓰레기가 되는 것인가?

주요 정부들은 결국 부채에 대해 채무 불이행을 하여 세계 신용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인가?

우리의 전 문명은 무너지는 것인가?

 

나의 대답: 위협들은 분명히 사실이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매우 다르게 될 수 있다.

 

사실상, 정부들이 얼마나 많은 속임수를 하든 그리고 21세가의 롤러 코스터가 얼마나 거칠게 움직이든 간에 가능성 있는 다른 최종회 역시 있다. 그것은 긴축이다.

 

긴축은 여러 형태로 올 수 있다. 정부들은 시장 주도력에 반응하여 엄격히 긴축을 하거나 사전에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다. 긴축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오거나 인플레이션 없이 올 수 있다. 이는 극심한 사회적 격변을 유발하거나 단순하게 산발적인 시위로 끝날 수 있다.

 

어떻게 긴축이 다다르느냐에 관계없이 전면적인 정부 급여 삭감, 실업 수당의 대대적인 축소, 연금에서 대폭 삭감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강타할 것이고 반드시 경제 부양은 더 이상 없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긴축 정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믿기 어려운가? 지난 몇 주 동안 앞다투어 발표하는 긴축들을 보기 바란다.

그리스는 세계 투자자들의 혹독한 공격에 머리를 숙여 3년간 예산에서 3백억 유로를 삭감하고 있다.

 

스페인 역시 투자자들로부터 대대적인 압력을 받고 있으며 공무원들 임금의 5%삭감에 더하여 150억 유로의 지출 삭감을 선언하였다.

 

포르투갈은 이미 올해 한 해만 20억 유로 삭감 정책을 착수하였다.

 

이태리는 향후 2년간 예산에서 250억 유로를 삭감하고 있다.

 

독일은 유로권 최대 튼튼한 국가이며 어쩔 수 없이 유사한 길을 따라 2014년까지 850억 유로를 삭감한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영국에서 새로 선출된 David Cameron수상은 영국의 재정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바로 고백하였다. 그는 전 정부의 부양책과 단절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선언하였다.

올해 한 해만 최소 62억 파운드를 삭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 새로운 지도자들이 과거와 분명하게 단절을 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에 나오토 간 수상은 말하기를…

일본의 “공공 부채는 엄청나다.”…

“공공 재정은 선진국 중 최악이 돠었다.”

그리고 온 나라가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

 

워싱턴에서도 2차 부양책에 대한 지지 목소리는 갑자기 조용해졌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 경제 회복이 늘어지고 있는 높은 실업률과 저 상장에 의해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 부양책과 연준에 의한 조치들인 지난 해 그에게 가능했던 도구들이 모두 정치적으로 지지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의회의 양당 분위기는 적자 반대로 단호하게 돌아섰으며 이는 백악관과 의회 내 민주당 지도자들이 선호했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삭감으로 된 것을 뜻하고 있다.”

 

“틀에 박힌 이론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더 많은 정부 지출을 요구하는 때에, 화요일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주요 기관의 예산을 5% 삭감함으로써 주도권을 잡는 것에서 그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워싱턴, 도쿄, 런던, 베를린, 로마, 리스본, 마드리드 혹은 그리스의 정치인들은 재정 균형을 회복할 만큼 충분히 삭감을 할 것인가? 나는 그에 대해 의심을 갖는다.

 

그러나 잊지 말 것은:

이들 정부들은 일단 지난 해 그들 경제 혈관에 대단위의 부양책을 주입하였었다. 그리고 이들 정부들은 모두들 다음 차례 큰 치유를 마련해주기를 희망했던 그 정부들이다.

 

이제 그들이 한푼도 예산 삭감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 부양 정책을 새로이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충격은 심각할 수 있다.

 

이는 최첨단 과학이 아닌 것이다.

 

미국, 유럽과 일본은 부양책에 중독되어 있다. 더 많은 주사 대신에 정부들은 이제 차가운 칠면조 요리를 처방하고 있다.

그들이 크게 삭감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더 많은 경제 회복 대신에 우리는 불가피하게 금단 공황과 또 다른 큰 침체를 보게 될 것이다.

 

3)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계

(Hyperinflation Watch - June 15, 2010)

2010년 6월 15일, James Turk

http://www.fgmr.com/no-improvement-in-the-hyperinflationary-outlook.html

 

미국 정부의 최근 재정 내용이 보여주는 것은 지출과 차입이 무모하게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미국 달러에 대한 하이퍼인플레이션 전망에서는 개선된 것이 없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은 한 나라의 중앙 은행이 정부 부채를 경제활동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통화로 전환할 때이다.

불행하게도 통화에 대한 수요를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빌리는 속도는 너무 많은 통화가 창출되고 있는 것인지 결정할 때 일반적인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만약 정부 차용이 역사적인 추세보다 더 큰 속도로 부채를 쌓게 한다면 분명 과도한 부채가 추가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중앙 은행으로 하여금 인쇄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부채를 통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현상을 이전에 내가 다룬 적이 있다.

“연준은 하나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연방 정부는 쓰고자 하는 모든 달러를 가지려고 한다. 연방 정부가 세계의 저축액으로부터 이들 달러를 끌어올 수 없다면 그때는 그것들을 갖는 오직 하나의 방법만이 있다. 연준은 돈을 찍어야 한다.”

 

다음은 악화되고 있는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 지출과 부채 급증, 연방 세수 휘청)

 

연방 세수는 정체되어 있고 이는 경제 회복이 기껏해야 약하다는 것을 뜻한다. 동시에 연방 지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수입과 지출 사이의 격차는 거의 역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새로운 부채가 기존에 있던 부채에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금만큼이나 좋은 것으로 여겨졌던 최강의 미국 달러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길로 계속하여 가고 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점화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라곤 작은 불똥 하나면 된다.

 

 

4. 금에 대한 평론

 

1) 금화, 은화를 지금 사라(Get Your Gold and Silver Coins Now)

May 28, 2010년 5월 28일, Sean Brodrick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874.html

월 스트리트는 우리들에게 “위기가 비켜갔다”고 말하느라 바쁘다.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알까? 금화와 은화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유로는 밑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인사불성으로 향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금괴나 금화를 사려고 줄 서고 있는 유럽인들을 비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니, 난 미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안심시키는 미소들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금괴와 은괴의 판매가 폭발적인 것이다. 이번 달 미국 조폐국의 금화 판매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로 올라갔다.

아직 이번 달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5월 24일까지 미국 조폐국은 1 온스짜리 2010년 아메리칸 이글을 158,000개 팔았다. 이는 2009년 5월의 한달 전체 판매량 65,000개의 두 배가 넘는 양이다.

 

이 추세는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조폐국의 웹 사이트는 1 온스 이글 금화가 올해 현재까지 489,500개 팔았으며 이는 2009년 5월 말까지 판매량 413,200개의 18% 증가한 양이다.

 

,은화 판매는 탐욕이 아니라 두려움에 의해 자극 받고 있다. 금은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격변기에 가치 저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은화 판매는 활발하다. 현재까지 월간 판매는 1온스 아메리칸 이글 은화가 350만개이다. 이는 2010년 은화 월간 판매량이 3백만 개를 넘은 3번째 기록이다.

이 속도로 판매가 유지된다면 조폐국은 지난 해처럼 다시 금, 은화가 품절될 것이다. 결국 더 많은 주조가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그들 주화를 쌓아두느라 안달이 나서 기다리는 것 자체가 짜증이 나는 것이다. 특히 유럽에 시선을 두고 있다면.

 

유럽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보자. 유럽은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선 취약해진 유럽 국가들에서 부채 위기가 유로에 대한 신뢰 위기로 전환되었다. 이제 많은 유럽 사람들은 유로가 내년에 유통이 되려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금과 은화는 생산량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금으로 내달리는 것은 유로권의 심장이며 가장 부자 나라인 독일에서 가장 분명하다. 독일 사람들은 금화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다. 그 결과, 유럽 금 거래상들에게 팔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Rand 정련소는 한번에 2천 개의 금화 krugerrand를 종종 주문 받고 있는데, 한 독일 은행으로부터 3만 개 주화 주문을 받았다는 보도도 있다. 다른 은행은 15,000개를 요청하였다.

 

독일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주지하다시피 두려워하고 있다. 1920년대에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동안에 독일을 망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기억할 만큼 나이가 든 사람들은 얼마 안되지만 그 이야기는 독일의 정신에 각인되어 남아있다. 유로 위기가 진행되면서 옛날 자료 영상들이 TV 소식에 등장하고 있다.

 

유럽인들은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렇다!

 

문제는 그리스가 아니다. PIIGS 국가들 (Portugal, Ireland, Italy, Greece 그리고 Spain)의 총

부채는 3.9조 달러이다. 이들 나라들은 올해에만 6천 억 달러 차입이 필요하다. 향후 3년간 이들 나라들이 필요한 차입금액은 거의 2조 달러이다.

 

더 많은 부채는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결국 우리는 유럽의 재정적인 해체 아니면 그리스와 다른 PIIGS 국가들의 유로화 포기와 그들 화폐로 복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유럽 사람들은 지갑을 열어 진짜 돈인 금으로 환전하려고 내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요즘 금이 치솟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유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유럽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모든 불환 화폐, 통화들은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정부들은 마음대로 지폐를 찍어내고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정부들이 30년간 쓸데없는 지출을 한 후 만기가 된 그 부채를 갚기 위해 엄청나게 돈을 인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차트: 금 인덱스)

그것이 금이 모든 지폐에 대해 상승하는 이유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1. ETF는 금을 사고 있다. 세계 금 협회의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침체에 빠졌다. 그러나 이는 이번 달에 크게 바뀌었다. UBS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이 뒷받침하는 상장지수 품목들은 5월 14일 주에 41.7톤을 추가하였다. 14개월 이래 최대일 뿐 아니라 이는 일주일 세계 금 채광량보다 더 많은 양이며 중앙 은행들, 소비자들, 조폐국이나 산업에서의 수요를 채울 수 없게 하였다.

 

2. 금은 여전히 싸다. 금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1980년 최고가의 반에 불과하다. 당시 금은 850달러로 올랐으며 이는 Minneapolis 연방 준비 은행의 웹사이트 계산에 따르면 오늘날 2,266달러에 해당한다.

 

3. 우린 금의 최고가를 보았다. 금광에서 공급은 2001년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지난 8년 중 5년은 공급량이 하락하였다. 채광 회사들은 더 낮은 등급의 더 적은 양의 광석을 찾으려고 더 깊은 곳을 파야 한다.

그런 것들을 종합하면 다음 금 가격이 온스당 1,450달러에 간다고 나는 목표가를 세우고 있다.

 

 

은에 주목하라.

은은 금보다 실적이 좋다. 실제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아래 차트를 보라.

 

(차트: 은 인덱스)

 

지난 3개월간 S&P 500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은과 금은 모두 상승했다. 사실상 은이 가장 실적이 좋다. 분명 두 금속은 고점에서 하락했지만 내 생각에 이들은 다시 고점을 회복하고 그 이상 갈 것이다.

 

내 목표는 은이 향후 12개월 내에 29달러이다. 이는 지금보다 60%이상이다. 나는 S&P 500이 그렇게 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돈을 투자할 곳이 어디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귀금속 주식을 선택하고… 금화와 은화를 선택하여야 한다.

 

최근의 위기가 그리스를 강타했다.

다른 모든 문제와 더불어 그리스는 이제 금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절망적인 그리스 사람들이 암시장의 금화를 사기 위해 치솟는 가격을 지불하려고 줄 서고 있다. 금화에 대한 소식을 Patrick Heller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1965년 이후 그리스 정부는 영국 금화(금 함량 0.2354온스)에 대한 제제를 하였다. 이런 제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은행은 우려하는 그리스인들에게 하루 평균 700개 이상의 금화가 팔리고 있다고 보도한다.

 

2010년 처음 4달 동안 그리스 중앙 은행은 아테네 중심가에서 5만 개 이상의 국가 금화를 팔았다. 은행 관리들은 암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금화들이 매매되었다고 평가한다. 그리스 은행은 주화 1개에 409달러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금 1 온스당 1,700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암시장 가격은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주화를 판매하는 인기 있는 길거리 가게는 아테네 주식 시장 근처에 있다. 그곳에서 거래인들은 주식과 채권 같은 종이 자산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오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불쌍한 그리스 사람들이다. 이제 불쌍한 것은 우리들이다. 그리스보다 재정 상태가 더 나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와 플로리다 같은 미국의 각 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샘 아저씨는 아마 주들을 구제할 것이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13조 달러의 부채 한계치를 통과했다.

 

- 부채는 1980년보다 13배 크다.

- 금 본위제를 파기했던 1973년 국가 부채보다 27배 크다.

- 1947년 국가 부채보다 52배 크다.

 

그것은 공식 부채일 뿐이며 민간 분야 부채는 훨씬 더 많이 추가된다.

 

단기적으로 달러는 강세지만 그것은 유로가 너무 약하기 때문일 뿐이다. 결국 부채 위기는 미국으로 와서 자리잡을 것이다. 그런 일이 발생할 때 여러분은 금과 은을 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금화와 은화를 사고 있다. 우리는 아마 또 다른 주화 부족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주화 웃돈에 어떻게 작용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은 금화와 은화를 모으기 시작하라는 것이 나의 조언이다. 서두르지 말고 모든 현금을 투입할 필요도 없다. 여러분 부의 작은 부분이면 되며 이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보험이다.

 

그 방법은 살 수 있는 만큼 사는 것으로 매주 혹은 매월 주화를 사들이는 것이다.

 

아직 금과 은이 꼭지에 이른 것을 보지 못했다. 메인 스트리트의 사람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처럼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미국에선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가 금과 은이 진짜 가격이 내려갈 때인 것이다.

 

2) 중앙 은행들 금 러시에 합세

(Central banks join gold rush)

2010년 6월 17일, CNN Money

http://money.cnn.com/2010/06/17/news/economy/gold_reserves/

유럽 부채 위기와 세계 경제 회복 속도에 대한 계속적인 두려움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최근 금 러시에 외국 정부들이 끼어들고 있다.

이러한 우려들은 금 가격이 지난 18개월 기간에 걸쳐 최고가를 기록하는데 촉진시켰다. 금은 목요일 온스당 1,248.70달러의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지난 해 외국 중앙 은행들은 1997년 이후 순 매수세로 등장하였다. 인도, 중국과 러시아는 최대 매수세다. 목요일 세계 금 협회 자료에 따르면, 더욱이 최근에는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이 1분기에 금 매수에 뛰어들었다.

 

사재기 배경은 무엇인가?

각 나라는 독특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묶어주는 넓은 추세가 있다고 세계 금 협회의 정부 업무 담당 이사인 Natalie Dempster씨가 말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처럼 외국 정부들은 그들 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분산시키기를 원한다.

유로가 2번째로 인기 있는 외화인 반면에 다른 것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미국 달러는 전형적인 보유 외화이다. 그러나 금은 그렇게 뒤쳐져 있지 않다. 금은 지폐 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폐와는 다르게 금은 유형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가치는 어떤 나라의 정책에도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2009년 금융 위기가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고 유로 부채가 유로를 이 달 초에 4년래 최저로 하락시켰을 때 투자자들과 외국 중앙 은행들은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몰려들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적자가 증가하면서 통화들은 점점 의문스러운 자산이 되고 있다고 Rosland Capital의 Jeffrey Nichols씨가 말했다.

 

그래서 중앙 은행들이 지난 해 금의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게 된 것이 놀랍지 않은 이유라고 그는 말했다.

 

누가 금을 사고 있는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공식자료를 보면 러시아는 올해 지금까지 중앙 은행들 중 가장 큰 금 매수세로 등장하였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에 러시아 중앙 은행은 금 보유량을 26.6미터 톤을 중가하였다. 이는 2009년 러시아가 추가한 117.63톤에 더해진 것이다.

러시아는 3년 연속 꾸준히 금을 추가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국내 광산에서 사들이고 있다. 러시아는 금을 나라의 신용 가치를 북돋는 것뿐 아니라 세력의 상징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Nichols씨는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2010년 지금까지 세 번째 큰 매수인이며 비록 미약한 수주이긴 하지만 유사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1분기에 3.1톤을 사들였다.

 

필리핀: 러시아에 이어 올해 초에 9.6톤을 사들인 필리핀은 두 번째 큰 매수세이다.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인플레이션 헷지로 필리핀은 국내 생산 금을 사들이고 있지만 공개시장에서 가끔 내다팔기도 하기 때문에 보유량은 러시아보다 더 들쑥날쑥하다.

 

인도: 인도는 지난 해 11월에 IMF로부터 200톤을 사들였으며 올해는 아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인도의 보유량을 55% 증대한 것은 보유 외화를 다양화하고 금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강화하려는 방식이라고 세계 금 협회는 말했다.

 

중국: 중국은 조용한 금 매수세라고 Global Forex Trading의 Boris Schlossberg씨가 말했다.

세계 최대 금 생산 국가인 중국은 자체 광산에서 금을 사들이고 이들 매매 내용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09년 4월에 중국은 2003년 이후 금 보유량에 454톤을 추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계속 금을 사들이고 있으며 사실상 세계 최대 매수세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은 또한 미국 채권의 세계 최대 보유국이기 때문에 금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금 매수 열정을 발표하는 것은 금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최선의 이익이 아닌 것이다. 두 번째는 이것이 결과적으로 미국 달러 가치를 하락시켜서 이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채권의 가치를 줄이게 되는 것이라고 Schlossberg씨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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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매매와 환율 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은 지난 해 11월 28일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다른 자료들도 함께 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