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해외경제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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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해외경제뉴스 종합

<아침이슬> 2010. 6. 3. 13:19

<6월 1일>

 

美 달러화, 유로화에 대해 강세

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부채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며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한때 1.2110달러까지 하락하며 다시 4년 최저치를 경신한 뒤 1.2247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4월 건설지출과 5월 제조업지수는 뉴욕증시를 지지하며 일부 달러 매도세를 불러와 한때 유로화를 상승 반전시키기도 했으나 유로/달러는 이후 다시 하락했다. 특히 월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위기로 향후 18개월동안 유로존 은행들이 1950억 유로의 잠재적인 손실에 직면하며 "2차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국채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혀 유로화를 크게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RBC 캐피털마켓의 선임 외환전략가인 매튜 스트라우스는 "ECB의 경고가 유로 매도세 무대를 만들어줬다"고 지적한것으로 알려졌다.

 

美 유가 하락… 유로존 경제회복 우려감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감과 유럽-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1달러 이상 하락 마감됐다. 변동성 장세를 보인 유가는 이날 하락 출발한 뒤 강력한 미국의 경제지표로 뉴욕증시와 유로화가 반등하며 상승 반전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의 7월물 WTI는 1.39달러, 1.88% 하락한 배럴당 72.58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4달러 하락한 배럴당 72.71달러에 마감됐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위기로 향후 18개월동안 유로존 은행들이 1950억 유로의 잠재적인 손실에 직면하며 "2차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유로존 위기감이 확산됐으며, 유로존과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유럽증시 혼조세… 미 경제지표 호조로 급락세는 진정

유럽 증시가 1일(현지시간) 거래에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장 초반의 급락세가 진정됐다.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37포인트(0.15%) 상승한 245.34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5.13포인트(0.48%) 하락한 5163.3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48포인트(0.13%) 내린 3503.08을, 독일 DAX40 지수는 16.94포인트(0.28%) 오른 5981.2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 부진을 반영하며 급락세로 출발했다. 주요국 지수는 장 초반 1% 넘는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자 주요국 지수는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로 반전했다.

 

캐나다, G7 가운데 첫 기준금리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0.5%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는 지난해 4월 이후 금리를 0.25%로 유지해 오다 1년 1개월 만에 금리를 인상하였으며, 이로써 금융위기 이후 선진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국가가 되었다. 캐나다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1%를 기록해 같은 기간 미국의 2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 동안 목표치인 2%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 회복세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기대에 부합했다"며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CB… 유로존 금융권 2차 부실대출난 우려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16개국 은행권이 올해와 내년에 상당한 규모의 대출손실로 고전할 것이라며 이것이 2차 부실대출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금융안정리뷰`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ECB는 올해와 내년 유로존 은행권은 추가로 1950억유로(2392억6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상각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900억유로, 내년 1950억유로를 예상했다. 다만 2007년부터 올해까지의 자산상각 추정치는 기존 5530억유로에서 5150억유로로 낮췄다. 금융위기 이후 유로존 은행권은 2380억유로를 상각했다. 보고서는 "국가부도 위기(소버린 리스크)와 재정통합에 따른 2차 여파로 유로존 국가들은 경제 하강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런 리스크가 구체화하게 된다면 대손충당금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시장과 감독당국이 은행권 대출에 대한 엄격한 통제 압력을 가할 것이며 이에따라 수익성은 중기적으로 견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카스 D. 파파데모스 ECB 부총재는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출과 관련해서 유로존 은행권에 두 번째 자산상각 물결이 일 것으로 본다"며 "자산상각 규모는 줄겠지만 계속될 것이며 이는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각국 정부의 재정긴축으로 인해 유로존 경제 성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전망까지 나와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파파데모스 부총재는 오히려 이로 인해 신뢰와 장기적인 전망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나친 비관론을 배격한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유럽과 중국은 성장세 둔화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는 전월 기록한 6년 최고치 60.4에서 59.7로 하락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59보다는 소폭 상회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이로써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8월 이후 확장세를 지속했다. 또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2.7% 증가한 8690억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건설지출이 전월과 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같은 예상을 깨고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1% 증가했다. 이로써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는 10개월 연속 경기 확장세를 나타냈고, 4월 건설지출은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의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7에서 53.9로 하락했으며, 유럽의 5월 제조업지수도 전달 57.6보다 하락한 55.8을 나타내며 글로벌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이에 RBC의 스트라우스는 "이 같은 지표가 유럽의 구조적 문제점을 확인시켜준 꼴이 됐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계 회사채 시장 냉각... 유럽은행 대손 우려

회사채 시장이 유럽 은행의 자산상각과 대출손실에 대한 우려로 침체 상태에 놓여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회사채 시장에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이튿날인 1일(현지시간) 예정된 회사채 매각이 전무한 상태로 알려졌다. 지난해 같은 날 22억 달러 어치의 회사채가 매각된 것과 비교해 회사채 시장의 위축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회사채 시장 냉각은 유로존 국가 부도 우려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고조되며 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을 피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 지난 3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급증한 정부 재정적자 위험이 일반적인 자금 조달비용을 상승시켜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국채 금리 상승이 회사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민간부문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獨 채권관리국… 하반기 국채 발행 계획 변경될 수 있어

독일 정부는 예산 적자 전망이 수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채권 발행 계획을 다소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구조적 재정 적자가 당초 추정치보다 훨씬 낮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국채 발행의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독일 채권관리기구 책임자인 카를 하인츠 다우베는 30년물 물가연동 국채를 발행할 가능성이 50%를 넘지 않을 것이며, 무차익 거래 조건을 볼 때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낮은 수익률로 독일 국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인것으로 알려졌다.

 

ECB 노보트니…  ECB, 12개월물 대출 추가 확대 불필요

유럽중앙은행(ECB)은 12개월물 대출을 추가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에발트 노보트니 ECB 집행이사는 1일 밝혔다. 이날 ECB 컨퍼런스에서 가진 비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사는 오는 7월 초부터 4420억 유로 규모의 유동성에 대한 회수 조치에 들어가겠지만, 이로 인해 시장이 별다른 타격은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는 "이미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공급할 방법을 강구"해놓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사는 ECB가 예외적인 조치를 회수하는 출구 국면에 들어섰지만, 회수 속도는 시장 상황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CB의 국채 매입 규모가 시행 첫주에 비해 줄어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시장 상황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매입 속도나 최종 매입 규모는 시장 상황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스티글리츠…  EU 문제가 글로벌 성장세 압박할 것

글로벌 경제성장세가 유로존의 강력한 긴축 조치로 지역경제가 크게 약화되며 올해 말 상당히 둔화될 것이라고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경제학 교수가 지적했다. 그는 화요일인 1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경제가 더블딥으로 향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유로존이 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 점과 이같은 변동성이 경제 성장에는 안좋다는 것"이라며,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부정적 섬게임이 되고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스티글리치 교수는 또 "문제는 우리가 이같은 변동성 장세속에 있다는 것이며, 유로존의 긴축정책이 낮은 성장세와 유로 약세로 이어지고 이같은 유로존 약세가 결코 미국에도 좋지 않다"이라고 덧붙였다.

 

<6월 2일>

 

美 달러 주요통화에 강세… 엔화, 하토야마 총리 사임 여파 영향으로 약세

2일(현지시간) 유로/달러는 환율은 1.2252달러에 거래되며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 올랐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09% 오른 86.724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상품통화인 호주달러는 달러에 대해 1% 이상, 뉴질랜드달러는 0.8% 상승했다. 달러/캐나다달러는 1.0387 캐나다달러로 1.4% 하락했다. 특히 이날,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사퇴로 일본 정국의 불확실성이 촉발되며 엔화가 폭넓은 약세를 보였다. 후임 총리로 거론되고 있는 간 나오토 재무상은 올 초 엔화가 좀 더 하락해야 하며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이 달러/엔 환율 95엔선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GFT의 외환 담당 보리스 슈로스버그 이사는 "간 재무상이 일본의 수출 지원을 위한 엔 약세를 공격적으로 지지해온 인물"이라고 지적하고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제 당분간 달러만이 안전통화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그러나 유로존 부채 위기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추세로 인해 엔화에 대한 관심이 아직 남아있어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 유가 상승… 수요 증가 기대감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 상품시장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주택지표 개선으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가를 끌어 올린것으로 보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8센트(0.4%) 증가한 72.86달러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잠정주택판매가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6개월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상승폭은은 제한되게 나타났다.

 

유럽증시 혼조세, 원자재주 약세

유럽 증시가 2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와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06포인트(0.02%) 상승한 245.40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1.98포인트(0.23%) 내린 5151.3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58포인트(0.05%) 떨어진 3501.50을, 독일 DAX30 지수는 0.07포인트(0.00%) 밀린 5981.20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 증가세 소식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달러 강세로 인해 상품 관련주가 내림세를 보이며 발목을 잡았다. 에너지주 중에서는 페트롤리엄지오서비스가 2.10% 하락했고, 테크닙은 3.30% 떨어졌다. BP는 0.06% 하락하였고, 자원개발주 가운데서는 앵글로아메리칸이 2.12% 하락했다.

 

로이터 폴… BoE 6월 금리동결 전망 우세, 내년 1Q 인상 관측 / ECB, 내년까지 금리 동결전망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가 이번달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현행 0.5%인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측 조사결과 전문가들은 6월 BoE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일제히 금리동결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중 BoE 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전문가들의 비율은 30%에 그쳐, 올해 중 금리인상 관측이 한달 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문가들의 응답 가운데서는 내년 1/4분기 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ECB는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통신(Reuters)은 7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내년 2/4분기까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경제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가 금리를 올해 말 이전에 인상해도 될만큼 충분히 회복되었다고 보았으나, 유로존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높아진 것이 전망 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6개월 최고 / 미국 주택대출 수요 4주 연속 감소

2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4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6.0% 상승한 11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석달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22.4%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0% 상승을 예상했었다. 잠정주택판매가 증가한 것은 정부의 주택구입자 세제 혜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가 계속 증가한다면 주택시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도 스스로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는 미국인들의 수요는 4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5월28일 마감 기준) 전체 대출 신청은 0.9%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리파이낸싱(재융자) 신청이 2.4% 늘어난 데 따른 것이며, 실제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 신청은 4.1% 감소해 1997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마이클 프라타노니 MBA 부사장은 "주택구입용 대출 신청은 4주 전에 비해 40% 가량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5월 중순 센서스 근로자 55만건 돌파

미국 인구조사(센서스) 관련 고용 인력이 5월 중순 기준, 55만건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센서스국은 지난달 중순을 기준으로 인구조사 관련 근로자가 총 57만 377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임시직 근로자의 증가가 5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센서스 고용이 포함된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일자리수가 전월 대비 51만 3000개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 부문을 제외할 경우 일자리수는 19만개로 집계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자동차판매 두자릿수 증가율

미국 자동차 `빅3`인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5월 판매가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신차 구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GM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87만4749대를 기록했다. 포드의 판매량은 22% 증가한 19만6912대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33% 증가한 10만4819대로 집계됐다. 특히 크라이슬러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일본과 한국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시장 판매도 두자릿수 증가했다. 다만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한자릿수 증가에 머물렀다.

 

유리보·달러 및 파운드 리보 일제히 상승

2일(현지시간) 3개월물 유리보 및 달러화, 파운드화 리보 픽싱은 모두 상승했다. 영국은행협회(BBA)에 따르면 3개월물 달러화 리보 픽싱은 0.53750%로 전 거래일의 0.53625%보다 상승했다. 유리보 픽싱도 0.63750%로 전날의 0.63438%에 비해 상승했으며, 3개월물 파운드화 픽싱 역시 0.71813%로 전날의 0.71406%에 비해 올랐다. 한편 달러화 리보/오버나잇스왑인덱스(OIS) 스프레드는 30bp(1bp=0.01%포인트)로 전 거래일과 변함없었으며, 3개월물 유리보/OIS 스프레드도 23bp로 전날과 같았다.

 

그리스, 철도지분 49% 매각 등 공기업 민영화 계획 발표

2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는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감축을 위한 공기업 매각 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그리스 재무부는 공기업 민영화 조치의 일환으로 국영 철도 설비의 49%를 매각하고, 헬레닉 포스트(Hellenic Post)의 지분 39%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리스 제2의 공영 상하수도 서비스 회사인 "테살로니키 상하수도 SA(EYATh)"의 지분 23%를 매각하고, 카지노를 완전히 민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게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내각 회의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그리스 경제의 원동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이번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피치, 美 금융산업부문 전망 안정적

2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미국의 금융산업부문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전망등급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피치는 은행의 수익이나 매출이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며 향후 수분기동안 이같은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대형 금융기관을 포함한 금융권의 분기 순익이 151억달러로 1년전의 76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은행들의 핵심 수익은 여전히 둔화되겠지만 향후 수분기동안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고, 대형 금융기관들의 무수익여신이 안정되고 있으며 자본과 유동성도 개선되고 있어 전망등급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 CEO "신용등급에 의존하지 말라" / 워렌버핏 “美 신용평가회사 실수 인정하나 처벌은 반대”

무디스의 레이먼드 맥대니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이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에 의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말했다. 맥대니얼은 이날 미 의회 금융위기 청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됐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 "모기지 투자 상품 관련 부정확한 신용등급에 매우 실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디스는 관련 신용등급의 효율성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등급 평가 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신용등급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도 되지만, 매수, 매도, 보유의 권고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대주주인 버크셔 헤서웨이의 최고경영자 버핏은 이날 금융위기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여, "신용평가회사들은 사실상 미국내의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워렌 버핏은 미국의 신용평가회사들이 미국 주택시장의 위기 정도를 잘못 예견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버핏은 신용평가회사의 최고 경영자 교체 등 극약 처방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U집행위, 유럽 신용평가기구 창설 추진

유럽집행위원회(EC)가 유럽 국채 신용등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가칭 유럽신용평가기구 설립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미셸 바르니에 유럽국제시장 커미셔너가 밝혔다. 바르니에 커미셔너는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소버린 리스크 문제를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보다 적절하게 다룰 유럽 기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다 경쟁력있고 투명한 기구가 필요하며, 수주내 새로운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 총재, 중국과 인도의 경기과열 리스크 지적

세계은행의 로버트 졸릭 총재가 중국과 인도의 경기과열 위험성을 지적했다. 다우존스뉴스는 졸릭 총재는 2일(현지시간) 빈곤타파 기구인 인터액티브가 개최한 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졸릭 총재는 우선 세계 경제가 점차 다양화되어 가고 있으며 경제 회복을 개발도상국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과거의 글로벌 위기와 달리 지금은 개발도상국들이 문제 국가가 아닌 문제 해결의 원동력이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졸릭 총재는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같은 국가들은 현재 경기과열의 위험에 직면해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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