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에 걸쳐 우린 세계가 만들어 놓은 가장 큰 부양책을 보아왔다.
그 결과 국채와 중앙 은행의 재무제표는 지붕을 뚫어버렸다.
본원 통화 차트를 보면 미국에서 이들 정책들이 얼마나 특이한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차트: 본원 통화 추이)
정부와 그 중앙 은행이 납세자들의 수 조 달러를 금융 시장과 경제에 투입하였을 때 여러분들이 결국 보게 되는 것은…
원했던 것과 원하지 않았던 결과들…
공식적으로 원했던 단기간 결과는 2009년 3월에서 시작된 대단한 주식 강세장과 2009년 중순에 시작된 경제 반등을 포함한다.
반면에 원하지 않았던 장기간 결과는 근시안을 가진 정치인들과 중앙 은행들에 의해 감추고 싶은 것들이 될 것이다.
오늘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은 워싱턴이 여러분들은 무시하기를 바라는 이들 원하지 않았던 결과들 중 두 가지이다.
원하지 않았던 결과 #1— 불안정한 경제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상승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여러 많은 지표들에 따르면 경제 반등은 매우 허약하다.
경제가 이 정도 허약해졌다는 것을 가장 쉽게 아는 방법은 전미 경제 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의 자료를 보면 된다.
1920년에 설립된 NBER은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경제 연구기관이다.
그리고 이는 그를 연구원들이 침체가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끝났는지를 알려주는 미국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식 심판관인 것이다.
어제까지도 NBER은 2007년 12월에 시작된 침체의 종료를 아직 선언하지 않았다.
특히 곤두박질 하는 것은 고용 시장이다…
연준에 따르면 오늘날 일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는 10년 전에 비해 결코 높지 않다. 인구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 인구가 해마다 2-3백만 명 성장하기 때문에 고용 시장에서 이러한 정체는 침체에서 벗어나려 안간 힘을 쓰고 있는 경제로선 대단히 큰 장애물이다.
원하지 않았던 결과 #2— 약해지는 금융 지표들
동시에 중요한 선행 경제 지표들은 다시 굴러 넘어지고 있다. 가장 분명한 것이 주식 시장이며 이는 지난 4월 고점에서 통상 10% 조정으로 간주되는 것 이상으로 하락했다.
이는 불길한 신호로 여겨져야 한다.
선도적인 경제 지표의 컨퍼런스 보드 지수는 4월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연간 퍼센트 변화는 11.5%에서 10.2%로 하락하였다.
이 숫자는 침체 경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순환에 대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역사는 선도적인 경제 지표의 컨퍼런스 보드 지수가 전환점 후에 매우 빨리 하락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순환 연구소 (Economic Cycle Research Institute; ECRI)의 주간 선행 지수가 있는데 이는 다른 중요한 선행 지수이다. 이는 지난 10개월간 최저 수준인 마이너스 3.5%로 하락하였다.
이 수준을 다음 차트에서 붉은 수평선으로 표시하였다. 앞으로 몇 주 동아 조금씩 계속 하락한다면 이는 크고 분명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이중 침체(Double Dip)가 눈 앞에 있다!
부양책이 시들면서 경제는 김이 빠지고 있다
여러분들에게 이르지만 보통 믿을만한, 악화되는 경제 신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슬픈 전개에 대해서 놀라서는 안 된다. 사실은 돈을 얼마나 많이 문제되는 곳에 던져준다고 하여도 경제는 결코 어떤 견인력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립적인 회복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가 보았던 경제 반등은 유례가 없었던 부양책에 대한 단기 반응에 불과한 것이었다. 부양책이 시들면서 경제 회복도 시들고 주식 시장 강세도 시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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