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태그의 글 목록 (6 Page)

인플레이션 89

6.3 해외경제뉴스 종합

美 달러화, 유로화에 대해 강세 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부채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며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한때 1.2110달러까지 하락하며 다시 4년 최저치를 경신한 뒤 1.2247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4월 건설지출과 5월 제조업지수는 뉴욕증시를 지지하며 일부 달러 매도세를 불러와 한때 유로화를 상승 반전시키기도 했으나 유로/달러는 이후 다시 하락했다. 특히 월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위기로 향후 18개월동안 유로존 은행들이 1950억 유로의 잠재적인 손실에 직면하며 "2차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국채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혀 유로화를 크게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RBC 캐피털마켓의 선임 외환전략..

Bond Web 2010.06.03

2010년 6월 3일(목) Morning Brief

2010년 6월 3일(목) Morning Brief ▣ 전일 미국시장 요약 ◈ 뉴욕채권 -중국과 유럽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 국채가격 상승, 다만 미 지표 호조와 캐나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가격 상승은 제한 -주택지표 개선, 증시 큰 폭 반등에 영향 받으며 국채가격은 하락 美2y : 0.81(+0.01+0.03) 美10y: 3.34(-0.01+0.06) 美30y: 4.24(-0.02+0.05) ◈ 뉴욕증시 -미국 정부가 멕시코만 원유 유출과 관련해 BP에 민형사상의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장막판 급락 -주택지표 호조로 증시는 큰 폭 반등에 성공, 전일 하락했던 에너지 종목이 반등 마감 Dow jones : 10,249.54(-1.11%+2.25%) S&P 500 : 1,098..

Bond Web 2010.06.03

여당 선거 패배,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선거 결과로 나타난 것.

6.3 오전 7시 32분 현재 오세훈후보는 25000여표 차이로 앞서나가며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전지역에서 구청장 선거를 민주당이 석권하며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선거를 패배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현상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생활경제적 어려움을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어떤 사람이 정치적 승리를 거두게 되느냐? 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경제적 부를 자신에게 안겨줄 것 같은 후보를 선택하는 경향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현 대통령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덕적 결함이 지적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 재임시절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경제..

고용시장 개선의 이면 - 청년실업의 폭증.

최근 미국은 고용시장의 상황이 개선되고 소비가 늘어나는 등 선순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종 생산지표 역시 리세션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말해주고 인플레이션 자극의 효과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재정지출에 의한 리세션 탈출은 재정건전성의 문제가 부각되지 않을 정도의 재정부문의 여유를 확보한 후에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이미 미국 정부는 과다한 채무를 짊어지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차트를 보시죠. 고용시장의 바닥을 우리는 거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소비는 늘어나고 고용도 증가하는 선순환적인 사이클을 보이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는 현재 지속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다음의 차트는 보여줍니다. 위 차트를 보시다시피 젊은층, 사회초년병의 실업률은..

변액연금보험이 적립식펀드보다 필요한 이유

연금이란 것이 사실 노후보장의 대책으로 가장 적합한 수단인 것 같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향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실질 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관계로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가에 대한 물음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인플레이션에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연금보험 수령액을 가변적으로 만들어주는 변액연금보험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여 이러한 인플레이션 문제에 금융상품소비자들이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이 좋을까? 펀드가 좋을까? 변액 연금보험과 펀드의 경우 서로 투자금의 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같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보험은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투자금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다루게 되고 펀드..

5.31 해외경제뉴스 종합

美 달러 강세.. 스페인 등급 강등에 유로화 약세 유로가 2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된 점이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유로의 통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58포인트 상승한 86.76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28달러 하락한 1.2328달러를, 유로-엔은 0.91엔 하락한 111.56엔을 각각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유로를 팔고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을 매입했으며, 달러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여, 달러-엔 환율은 0...

Bond Web 2010.05.31

2010년 5월 31일(월) Morning Brief

2010년 5월 31일(월) Morning Brief ▣ 전일 미국시장 요약 ◈ 뉴욕채권 -피치의 스페인 신용등급 하락으로 미 국채가격은 상승 美2y : 0.77(-0.10) 美10y: 3.29(-0.06) 美30y: 4.21(-0.04) ◈ 뉴욕증시 -지표 부진, 스페인 악재로 증시는 하락 Dow jones : 10,136.63(-1.19%) S&P 500 : 1,089.41(-1.24%) Nasdaq : 2,257.04(-0.91%) ◈ 뉴욕환시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유로화는 미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하락 달러/엔 : 91.06엔(+0.03) 유로/달러 : 1.2273달러(-0.0088) ◈ 뉴욕유가 -스페인 신용등급 하락, 달러화 강세로 유가는 하락 WTI : 73.97센트(-58센트) ..

Bond Web 2010.05.31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조금 더 나은 이유.

어떤 분과의 논쟁이 벌어져서 그대로 옮깁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음.. 제가 말을 좀 공격적으로 해서 4막5장님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님이 상당히 지식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늘 글을 보니 찬찬히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먼저 대공황이 온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공급중심 경제학입니다. 각 은행의 방만한 통화운용은 버블 붕괴의 충격을 증폭시킨 이유인 것이고 가장 중심적인 이유는 총수요의 한계를 무시한 과잉생산에 있습니다. 그런데 4막 5장님이 "공급중심 경제학이 대공황을 초래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라고 하시니 상당히 의외네요. 케인즈 이론의 핵심은 수요가 공급을 이끈다는 것입니다. 케인즈 이전의 학자들을 뭉..

금융시장 급반등, 시장심리를 안정시킨 유럽중앙은행의 힘.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흔들렸고, 천안함 사건이 일단락 되려고 하자 금융시장이 급반등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굉장히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좁게 형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북리스크 관련 사건들은 하나의 트리거인 것 처럼 보일 수 있을 뿐이지 본질적인 추세 자체를 무너뜨릴 재료가 되기 위해서는 대북 전면전으로 확산된다는 확신에 가까운 위협, 혹은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대북리스크는 처음부터 우리나라에 투자되는 자금들이 이미 고려하고 있는 부분이고, 코리안 디스카운트로 인해 자금 투입시부터 반영되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2010/05/21 - [국내 경제 관련 글] - 증시 폭락, 과연 북한 발표 때문에 벌어진 일인가? 현재 금융시장이 급반등 하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면 지난 ..

5.27 해외뉴스

美 달러 강세… 미국 경제지표 개선 / 獨 메르켈총리 “유로화 강세를 위한 조치강구” 발언 미국 달러화가 2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는 개장 초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지만, 내구재주문과 신규주택판매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데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0.0164달러 하락한 1.2209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화에 대해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유로화 강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순방 중인 총리는"EU 내 최대 규모의 경제국으로써 독일은 유로화의 ..

Bond Web 2010.05.27